AWS 그래비톤5 정식 출시: 에이전틱 AI 시대를 위한 맞춤형 성능 제공
서울—2026년 6월 15일—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AWS 그래비톤5(Graviton5) 기반의 아마존 EC2(Amazon EC2) M9g 및 M9gd 인스턴스를 정식 출시했다.
AWS 리인벤트 2025(AWS re:Invent 2025)에서 처음 공개된 그래비톤5는 에이전틱 AI의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됐다. 실시간 추론, 코드 생성, 다단계 작업 오케스트레이션과 같은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대규모 동시 실행 환경을 처리하는 동시에 액셀러레이터가 지속적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리뷰 공개 이후 메타(Meta)는 에이전틱 AI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수천만 개 규모의 그래비톤 코어 도입을 결정했다. 우버(Uber)와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역시 각각의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그래비톤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12만 개 이상의 고객이 그래비톤 기반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M9g 및 M9gd 인스턴스의 정식 출시에 따라 AWS 고객은 스탠다드 EC2 도입 방식만으로도 그래비톤 아키텍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는 칩당 192개 코어, 5배 더 커진 캐시,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빠른 DDR5 메모리인 DDR5-8800, PCIe Gen 6 지원 등이 포함된다.
M9g 인스턴스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5%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웹 애플리케이션은 최대 35%, 머신러닝 추론은 최대 35%, 데이터베이스는 최대 30%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M9gd 인스턴스는 고속 로컬 스토리지가 필요한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11.4TB의 NVMe SSD 스토리지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0% 높은 IOPS(초당 입출력 작업 수)를 지원한다.
두 인스턴스 유형 모두 6세대 AWS 니트로 시스템(AWS Nitro System)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새롭게 적용된 니트로 아이솔레이션 엔진(Nitro Isolation Engine)은 공식적으로 검증된 보안 구성 요소로, 가상 머신 간 격리를 수학적으로 검증된 방식으로 제공한다. 그래비톤, 아마존 EC2 인스턴스(Amazon EC2 instances), 또는 AWS 리인벤트 2025 관련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WS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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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톤5 기반 EC2 M9g 인스턴스는 아마존 EC2 최고 수준의 CPU 코어 밀도인 단일 패키지당 192개 코어를 제공해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효율적인 설계는 코어 간 데이터 이동 거리를 줄여 코어 간 통신 지연을 최대 33% 단축하는 동시에 대역폭을 높인다. 실시간 게임,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서버, 전자 설계 자동화(EDA)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도 프로세싱 코어 간 더 빠른 데이터 교환을 통해 확장할 수 있다.
그래비톤5에는 자주 접근하는 데이터를 프로세서 가까이에 보관하는 고속 메모리 버퍼인 L3 캐시가 이전 대비 5배 더 큰 용량으로 탑재돼, 각 코어가 그래비톤4 대비 코어당 2.6배 더 많은 L3 캐시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대기 지연이 줄고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가 빨라진다. 메모리 성능도 개선되어 더 빠른 메모리 속도를 제공하며, 더 큰 데이터셋 처리와 메모리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실행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대역폭도 증가했다. 인스턴스 크기 전반에 걸쳐 평균적으로 네트워크 대역폭은 최대 15%, 아마존 EBS(Amazon Elastic Block Store) 대역폭은 최대 20% 향상됐으며, 가장 큰 인스턴스의 경우 네트워크 대역폭이 최대 2배까지 늘어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고, 백업 시간이 단축되며,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개선된다.
그래비톤5는 성능 향상과 함께 에너지 효율성도 높여 성능 저하 없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은 칩 설계부터 서버 아키텍처에 이르는 AWS의 엔드투엔드(end-to-end) 직접 설계 구조 덕분에 가능하다. 그래비톤5는 최신 3나노미터(nm) 공정을 채택하고 AWS 사용 사례에 맞춰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베어 다이 냉각(bare-die cooling)과 같은 시스템 수준의 최적화도 구현했다.
타협 없이 보안을 강화하는 그래비톤5
정부, 의료, 금융 서비스 등 세계에서 가장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조직들이 신뢰하는 보안·성능 기반인 AWS 니트로 시스템(AWS Nitro System)을 토대로 구축된 그래비톤5 인스턴스는 6세대 니트로 카드(Nitro Cards)를 활용해 가상화,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능을 전용 하드웨어로 오프로드한다. 이 아키텍처는 서버의 컴퓨팅·메모리 리소스를 사실상 모두 워크로드에 직접 제공하는 동시에, 다른 시스템이나 사람이 EC2 서버에 로그인하거나 인스턴스 메모리를 읽거나 고객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제로 오퍼레이터 액세스(zero-operator access) 설계를 구현한다.
그래비톤5는 니트로 시스템의 향상된 기능으로 니트로 아이솔레이션 엔진(Nitro Isolation Engine)을 도입했다. 형식 검증(formal verification)을 활용해 워크로드 간 격리 및 AWS 운영자로부터의 격리를 수학적으로 보장한다. 니트로 아이솔레이션 엔진의 최소화된 형식 검증 코드베이스는 수학적 증명을 통해 정의된 대로 정확히 동작함을 보장하며, 수학적으로 입증된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AWS는 고객이 니트로 아이솔레이션 엔진의 구현과 결과 증명을 직접 검토할 수 있도록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어도비는 그래비톤을 활용해 향상된 컴퓨팅 성능으로 비디오 스트림을 실시간 처리하며, 방송을 수백만 사용자를 위한 개인화된 시청 경험으로 전환하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그래비톤을 기반으로 매일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에게 경쟁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낮은 지연 시간과 높아진 대역폭으로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도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보장한다. 포뮬러1은 그래비톤을 활용해 시속 350km로 달리는 드라이버의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처리하고 실시간 인사이트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핀터레스트는 그래비톤 기반 인프라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5억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대비 성능 이점을 활용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대규모로 제공한다.
에어비앤비는 2007년 두 명의 호스트가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세 명의 게스트를 맞이하며 탄생했으며, 이후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500만 명 이상의 호스트가 20억 명 이상의 게스트를 맞이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에어비앤비 수석 성능 엔지니어 데니스 시어한(Denis Sheahan)은 "AWS 그래비톤5 기반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우리가 지금까지 테스트한 EC2 인스턴스 중 가장 빠른 수준"이라며, "에어비앤비의 실제 검색 워크로드를 활용한 성능 테스트에서 동세대 다른 시스템 아키텍처 대비 최대 25%, 이전 세대 그래비톤4 인스턴스 대비 최대 20%의 성능 향상을 확인했다. 특히 핵심 워크로드의 P95 지연 시간이 크게 개선되어 에어비앤비 게스트와 호스트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 관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인 아틀라시안은 기업이 AI 기반 업무 시스템으로 비즈니스 팀과 기술 팀을 연결해 대규모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틀라시안 파울로 알메이다(Paulo Almeida) 수석 사이트 신뢰성(site reliability) 엔지니어는 "아틀라시안은 지라(Jira)와 컨플루언스(Confluence)를 위한 3천 개 이상의 EC2 인스턴스를 AWS 그래비톤4 기반 EC2 인스턴스로 마이그레이션했다"며 "AWS 그래비톤5 기반 M9g 인스턴스에서 지라를 테스트한 결과,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30% 향상되고 지연 시간이 20%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AWS 그래비톤5의 정식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즈 소프트웨어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비즈니스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를 사용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 캘리버 디자인 솔루션(Siemens Calibre Design Solutions)은 완전 통합형 집적 회로 검증 및 제조 최적화 EDA 플랫폼을 제공한다. 후안 레이(Juan Rey)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즈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반도체 물리 검증의 미래는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에 있다"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캘리버(Calibre)는 이러한 전환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암(Arm) 기반 AWS 그래비톤 프로세서에서 캘리버 지원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AWS 그래비톤4는 다른 AWS 인스턴스 대비 20%의 성능 향상과 30% 이상의 컴퓨팅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초기 AWS 그래비톤5 테스트에서는 성능이 추가로 3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검증 속도와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놉시스는 실리콘에서 시스템에 이르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고객이 AI 기반 제품을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놉시스 전략 및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 산제이 발리(Sanjay Bali)는 "안나푸르나랩(Annapurna Labs) 출범 이후 10년 넘게 시놉시스와 AWS는 아마존의 맞춤형 실리콘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VCS, 프라임타임(PrimeTime), 퓨전 컴파일러(Fusion Compiler), IC 밸리데이터(IC Validator) 등 시놉시스 EDA 도구의 AWS 그래비톤 지원은 그래비톤뿐 아니라 니트로 및 트레이니움(Trainium) 칩 설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놉시스와 AWS는 고객의 반도체 혁신 가속화를 위해 그래비톤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래비톤5 초기 테스트에서 퓨전 컴파일러와 프라임타임 런타임이 그래비톤4 대비 최대 35% 개선됐고, 공동 파트너인 암(Arm)은 그래비톤5에서 시놉시스 VCS의 런타임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0%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50년 넘게 조직들은 재무, 조달, HR, 공급망, 고객 경험을 아우르는 핵심 비즈니스 운영을 통합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SAP를 신뢰해 왔다. SAP HANA 및 지속성(Persistency) 부문 책임자인 수석 부사장 슈테판 보이얼레(Stefan Bäuerle)는 "2023년부터 AWS 그래비톤 기반으로 SAP HANA 클라우드를 운영하기 위해 AWS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새로운 그래비톤 세대마다 상당한 성능 향상을 확인했다"며, "AWS 그래비톤5 기반 아마존 EC2 M9g 인스턴스에서 SAP HANA 클라우드의 OLTP 쿼리 성능이 35~60% 향상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단일 세대에서 이뤄진 매우 뛰어난 발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