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 교보문고에 'EDB Postgres AI'기반 차세대 DW 구축완료
국내 1위 서점 교보문고가 소버린(Sovereign, 데이터 주권) AI 및 데이터 선도 기업인 EDB (지사장 김희배, www.enterprisedb.com)와 협력해 진행한 'EDB 포스트그레스 AI (EDB Postgres® AI for WarehousePG)’ 기반 ‘차세대 경영정보 지원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클라우드전용 DW(데이터 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교보문고의 비즈니스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교보문고는 지난 1월말 프로젝트 완료 보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량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고, 현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인프라 재편의 일환이다.
◆ 도입 배경: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해 '데이터 주권’과 ‘실리’ 선택"
교보문고는 그동안 글로벌 클라우드 전용 DW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왔으나, 데이터 활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다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운영 모델이 필요해졌다.
정흥식 교보문고 IT지원실장은 "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비즈니스 규모와 특성에 딱 맞는 '최적의 옷’을 입기로 결정했다"며, "온프레미스 기반의 EDB 도입은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 기술적 성과 I : 대용량 처리 성능 고도화 및 정합성 강화
지난해 6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보문고는 정보계 시스템 전반을 "웨어하우스PG용 EDB 포스트그레스 AI(EDB Postgres® AI for WarehousePG (기반 기술: Greenplum))'로 전환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첫째,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다. 1억 건 이상이 적재된 대형 테이블에 대해 최근 3년 데이터는 월별로, 이전 데이터는 연 단위로 관리하는 ‘차등 파티셔닝(Partitioning)’ 전략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데이터 조회를 줄이고 병렬 처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둘째, 데이터 무결성(Integrity)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기존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에서는 개념적으로만 존재하던 기본키(PK) 제약 조건을 시스템 레벨에서 물리적으로 엄격하게 적용하여, 데이터 적재 단계에서부터 중복을 차단하고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사전 클린징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셋째, 실시간 분석 기반 경쟁력을 확보했다.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CDC(Change Data Capture) 파이프라인 갯수를 기존 대비 3배 가까이 확대 하였으며 5분~3시간 단위 수집, 처리에서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및 영업 부서는 현장의 데이터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기술적 성과 II : 사용자 친화적 분석 환경 조성
인프라뿐만 아니라 실제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분석 환경도 대폭 개선됐다.
사용자 분석 환경(BI)은 접근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통합 로그인(SSO)을 도입해 접근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분석 환경을 경영정보지원시스템으로 일원화하여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사용자들의 분석에 대한 학습 곡선을 완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 능숙도에 따라 ▲일반 직원을 위한 ‘주제별/조직별 리포트’ ▲데이터 분석가를 위한 'OLAP(다차원 분석) 도구’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원센터’와 '관리도구’를 신설해 운영 현황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ETL 파이프라인 또한 복잡한 로직을 시각적으로 설계하고 중앙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모니터링 및 제어를 용이하도록 하였다. 온프레미스 기반으로 구축하여 클라우드 사용량 기반의 비용 변동을 최소화 하고 장기적으로는 예측가능한 비용 구조를 확보하였다. 그리고 작업 로그(Log)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 정흥식 실장 "안정적 인프라 바탕으로 AI 등 미래 혁신 가속"
교보문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계정계(Core) 시스템부터 정보계(Analytics) 시스템까지 EDB Postgres AI 기반의 통합 데이터 생태계를 완성하게 됐다.
교보문고 정흥식 IT지원실장은 "이번 차세대 DW 구축은 단순한 솔루션 교체를 넘어, 교보문고가 주도적으로 데이터 환경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EDB의 벡터 DB(Vector DB) 기능 등을 적극 활용해 AI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희배 EDB 코리아 지사장은 "교보문고의 성공적인 전환 사례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면서도 고성능 분석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보문고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DB Postgres® AI(EDB PG AI)는 최초의 개방형 엔터프라이즈급 소버린(Sovereign) 데이터 및 AI 플랫폼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전반에서 보안, 규정 준수, 확장성을 보장한다. 세계 최고의 데이터베이스인 Postgres를 기반으로 구축된 EDB PG AI는 트랜잭션, 분석, AI 워크로드를 통합하여 조직이 데이터와 LLM(거대언어모델)을 운영화하는 동시에 소버린 환경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DB PG AI는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으며, 최대 99.999%의 가용성과 하이브리드 관리 및 내장된 AI 팩토리를 제공한다. PostgreSQL 프로젝트의 가장 활발한 기여자 중 하나인 EDB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깊이 헌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