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리테일 및 이커머스 보안 트렌드’ 발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카스퍼스키(www.kaspersky.co.kr, 지사장 이효은)는 오늘, 리테일(소매 및 전자상거래) 및 이커머스 산업의 보안 현황 및 미래전망을 소개하는 ‘2025 리테일 및 이커머스 보안 보고서(2025 Security Bulletin)’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실제 발생한 보안 사고와 일상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위협 트렌드를 분석하는 한편, B2B 부문에서 나타나는 주요 보안 과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카스퍼스키가 분석한 2025년 리테일 & 이커머스 사이버보안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다.
리테일 산업 사용자 중 14.41%가 웹 위협을 경험했다.[1]
리테일 산업 사용자 중 22.20%가 디바이스 내 위협을 경험했다.[2]
리테일 및 이커머스 기업의 8.25%가 랜섬웨어 피해를 입은 바 있다.[3].
2025년 리테일 및 이커머스 부문에서 랜섬웨어 탐지를 경험한 고유 B2B 사용자 수는 2023년 대비 152% 증가했다.[4]
카스퍼스키는 온라인 쇼핑몰, 배송 업체, 결제 시스템 사용자를 겨냥한 피싱 공격 670만 건을 탐지했다.[5]
이 중 50.58%는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6]
2025년 리테일 & 이커머스 사이버보안 동향.
카스퍼스키가 분석한 ‘2025년 리테일·이커머스 사이버보안 동향’은 공식 앱스토어에서 유통된 정상 앱을 위장한 정보 탈취 악성코드로 개인정보·금융정보 침해가 발생하고, DiskCryptor를 악용한 Trojan-Ransom.Win32.Dcryptor 확산으로 B2B 랜섬웨어 탐지가 2023년 대비 152% 급증했으며, 온라인 쇼핑·결제·배송을 사칭한 665만 건 이상의 대규모 피싱과 세일 시즌을 악용한 사회공학 공격이 동시에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 피자 배달을 노리는 정보 탈취 악성코드(Stealer): 모바일 앱을 통한 쇼핑과 음식 주문은 이제 일상적인 사용자 행동이다. 그러나 2025년의 사례는 공식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정상 앱’조차도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며, 사용자 데이터와 금융 정보가 침해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단일 주요 공격자에 의해 증가한 B2B 랜섬웨어 탐지: 리테일 및 이커머스 부문에서 랜섬웨어 탐지를 경험한 고유 사용자 수는 2025년 기준 2023년 대비 152% 증가했다(2024년 11월2025년 10월 vs 2022년 11월2023년 10월). 이 중 가장 큰 증가 폭은 2024~2025년에 나타났으며, 이는 Trojan-Ransom.Win32.Dcryptor 계열의 급속한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악성코드는 정상 디스크 암호화 도구인 DiskCryptor 유틸리티를 악용해 피해 시스템의 디스크 파티션을 암호화하는 트로이화된 랜섬웨어 변종이다.
- 온라인 리테일 부문에서 두드러진 피싱 활동: 피싱은 오래된 공격 기법이지만, 온라인 구매 환경에서는 여전히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위협이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카스퍼스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스템, 배송 서비스를 사칭한 6,651,955건의 피싱 링크 접근 시도를 차단했다. 이 중 50.58%는 온라인 쇼핑 이용자를, 27.3%는 결제 시스템을, 22.12%는 배송 서비스 이용자를 겨냥했다.
- 공격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세일 시즌: 정기적인 쇼핑 시즌과 대규모 프로모션 기간은 공격자에게 예측 가능한 공격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과 이벤트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사용자 경계심이 낮아지고, 기존의 피싱·스팸 시나리오가 정상 마케팅 트래픽과 섞이면서 공격 성공률이 높아진다.
2026년 리테일 & 이커머스 사이버보안 전망
카스퍼스키가 소개한 ‘2026년 리테일 & 이커머스 사이버보안 전망’은 n챗봇 확산으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축적되는 사용자 정보와 챗봇 로그가 민감 데이터로 전환돼 프라이버시 위험이 커지고, n세금·관세·국가 간 무역 규정 변화가 피싱과 사기성 쇼핑몰에 악용되며, n플랫폼 외부로 확장되는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가 브라우징 기록·검색 의도 등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새로운 위험을 만들고, n이미지 기반 상품 검색 보편화로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에 얼굴·주소 등 민감 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한 처리와 데이터 최소화 필요성이 강화되는 흐름으로 요약된다.
- 챗봇(Chatbot)의 확산과 프라이버시 공격 표면 확대: 챗봇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상품 탐색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선호도, 제약 조건, 상황 정보를 자연어로 상세히 입력하도록 유도하며, 이로 인해 플랫폼은 더욱 풍부한 사용자 프로필을 축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챗봇 로그는 거래 데이터만큼 민감한 정보가 될 수 있으며, 과도한 데이터 수집, 오용, 정보 노출 위험이 증가한다.
카스퍼스키 안나 라키나 웹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 분석 전문가는 “검색 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찾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2025년에는 단순 키워드 검색에서 벗어나 보다 대화형·시각적 탐색 방식으로 점진적인 전환이 이뤄졌다. 이러한 모델은 더 폭넓은 사용자 입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용자 신뢰 유지를 위해 데이터 처리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리테일 및 이커머스 산업에서 AI 기술이 깊이 통합되면서, 우리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과제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쇼핑 어시스턴트와 이미지 검색과 같은 혁신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프라이버시 유출 위험의 경계를 조용히 확장시키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모든 클릭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용자 보호를 위한 보안 장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세금·무역 규정 변화 악용 가능성: 세금, 수입 관세, 국가 간 무역 규정의 변화는 피싱 캠페인과 사기성 온라인 쇼핑몰의 미끼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비현실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나 수수료 면제 주장을 내세워 사용자를 속이는 방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중소 리테일 기업을 중심으로 피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 플랫폼 외부로 확장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는 점차 리테일 플랫폼 외부에서 브라우저, 모바일 앱, 서드파티 서비스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도구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대신, 리테일 기업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데이터 수집을 야기하며 새로운 프라이버시 위험을 만든다. 외부 AI 에이전트는 브라우징 기록, 검색 의도, 위치 정보, 제품 상호작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상세한 행동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 이미지 기반 상품 검색의 프라이버시 위험: 과거 이커머스에서 이미지와 관련된 프라이버시 우려는 주로 리뷰에 자발적으로 업로드된 사진에 국한됐다. 그러나 이미지 기반 상품 검색이 보편화되면, 사진 업로드는 일상적인 쇼핑 행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에는 얼굴, 주거 환경, 배송 라벨에 표시된 이름·전화번호·주소 등 민감 정보가 포함될 수 있어, 안전한 처리, 데이터 최소화, 제한된 보관이 핵심 요구사항이 된다.
전체 Kaspersky Security Bulletin 소매 및 전자상거래 보고서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 전문가들은 안전을 위해 다음을 권장한다:
스마트한 도구로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공유하는 내용에 주의하고, 검색 시 개인 사진이나 세부 정보를 업로드하면 안된다. 여러분의 반응은 광고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되는 프로필 구축에 기여한다.
발신자와 링크를 확인해야 한다. 이메일이나 메시지로 오는 할인 정보나 주문 알림을 믿으면 안된다. 항상 발신자 주소를 다시 확인하고, 받은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직접 브라우저에 상점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구매 전 철저히 상점을 조사해야 한다. 새로운 또는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상점에서 쇼핑할 때는 잠시 시간을 내어 그 신뢰성을 확인해야 한다: 고객 리뷰를 찾아보고, 웹사이트 주소가 정확히 표기되었는지 확인하며, 사이트 페이지가 전문적이고 세련되게 보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카드 거래 내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사기성 결제는 눈치채지 못한 채 발생할 수 있다. 온라인 뱅킹이나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여 최근 거래 내역을 검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예: 주 1회). 의심스러운 거래를 발견하면 즉시 카드를 정지하고 은행에 연락해야 한다.
악성코드 및 데이터 도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전 예방적 보안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카스퍼스키 프리미엄(Kaspersky Premium)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감염을 방지하고 정기적으로 기기를 검사해야 한다. 감염된 앱을 발견하면 즉시 삭제하고, 확인된 안전한 업데이트가 출시될 때까지 재설치하면 안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비밀번호나 복구 문구를 사진 갤러리나 메모에 저장하지 말고, 카스퍼스키 비밀번호 관리자(Kaspersky Password Manager)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전용 비밀번호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카스퍼스키는 소매 및 전자상거래 기업을 위해 다음을 권장한다.
피싱 및 랜섬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기업 인프라를 보호해야 한다. 실시간 보호, 위협 가시성, 조사 및 고급 대응 역량을 제공하는 Kaspersky Next 제품군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의 경우, 위협 식별부터 지속적인 보호 및 복구까지 사고 대응 전 과정을 아우르는 Kaspersky 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MDR), 및/또는 Incident Response와 같은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1] November 2024 through October 2025.
[2] November 2024 through October 2025.
[3] KSN Data, November 2024 through October 2025.
[4] Nov 2024 – Oct 2025 vs Nov 2022 – Oct 2023.
[5] November 2024 through October 2025.
[6] November 2024 through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