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실패' 美 3·4위 통신사 합병, 이번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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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스프린트 결합…FCC "찬성" vs 법무부 "반대"
미국 3, 4위 통신사가 이번엔 합병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짓 파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20일(현지시간) T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두 차례 실패했던 두 회사간 합병이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아짓 파이 FCC 위원장이 5G 투자 확대를 비롯한 두 회사의 합병 전제 조건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만간 열릴 FCC 전체 회의에 두 회사 합병을 승인하도록 추천하겠다고 강조했다.
T모바일과 스프린트는 2018년 4월 265억 달러 규모 합병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합병에 성공할 경우 ▲시골지역 광대역 서비스 확대 ▲5G 망 확충 ▲스프린트의 선불폰 자회사인 부스트 모바일 매각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또 소비자 이익 침해 요소인 요금 인상 등을 시도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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