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40대 후반 개발자의 고민에 대하여
https://brunch.co.kr/@nashorn74/18
트위터를 통해서인지 페이스북을 통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간만에 클리앙에 올라온 40대 후반 개발자의 진로 고민글과 그 글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을 읽어보았다. 이 글만 읽어봐도 우리나라에서 40~50대 개발자가 처한 현실이 어떠한지 확실하게 알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이다. 정작 당사자인 개발자들은 고민이라지만, 40~50대에도 취업 걱정이 없는 셈이라 일반인들이 부러워할만한 내용이기도 하다. 그래서 뒤늦게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는 분들도 많은 것이고. 하지만 그저 취업이 되는 것보다는 인간답게 대우를 받고 좋은 조건과 여건에서 일을 할 수 있느냐 (삶의 질)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40~50대 개발자라면 최소 그 업계에서 경력 20~30년차들인 베테랑 중에 베테랑들이다. 그런 베테랑들이 제대로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회라면, 그 누가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겠는가. 이것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깨달을 생각이 없는 것이 한국 사회의 문제이야기일 뿐 조금만 밖으로 나오면 "나이"나 "영어"는 우리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독일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잘못하는 필자의 친구들이나 동료들은 최소 10년에서 15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나지만 같이 어울리거나 일하는데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 먼저 "나이"나 "영어" 뿐만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진 단점을 장애물로 남겨놓지 말고 하나 하나 제거하려는 노력을 해보자. 그러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
2. 한국에선 나이가 들면 관리직이다.
관심있는 분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