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공자와 독학 개발자, 누굴 채용해야 할까
컴퓨터 전공자와 독학 개발자, 누굴 채용해야 할까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직 공고에 두 명이 지원했다. 한 명은 명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이고 다른 사람은 독학으로 몇 년간의 경력을 쌓은 사람이다. 누구를 뽑아야 할까?
물론 이 질문에 정해진 답은 없다. 그러나 CIO가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유능하고 기술이 뛰어나지만 졸업장은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점점 더 많이 구직 시장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더 새롭고 수요가 증가하는 HTML5, 자바스크립트, 애플 스위프트 같은 언어가 독학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반면,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개발자는 C#, 자바 등 더 자리잡은 언어를 선호한다. 이는 런던에 있는 개발자 조사 업체 비전모바일(VisionMobile)이 1만 3,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조사해 발표한 '개발자 경제: 개발자의 나라(Developer Economics: State of the Developer Nation)' 보고서 내용 중 일부다.
컴공 전공자와 독학 개발자, 누굴 뽑아야할까
조사 결과를 보면 스위프트 개발자의 46%가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지 않았고, HTML5/자바스크립트 개발자의 45% 역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적이 없다. HTML5/자바스크립트 개발자의 29%는 스크립팅 언어에 대해 전혀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완전히 독학이다. 반면 자바와 C# 개발자의 약 73%, C와 C++ 개발자 중 65%가 컴퓨터공학 전공자로 나타났다.
또한 이 조사는 코세라(Coursera), 유다시티(Udacity), 칸아카데미(Kahn Academy) 등에서 제공하는 MOOCs(Massively Open Online Couses)가 스위프트는 물론 파이썬과 루비 같은 언어 개발자가 되려는 사람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밝혀냈다. 또한 많은 MOOC이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 웹 개발과 데이터 과학 강의를 제공한다. MOOC을 통해 언어를 공부한 개발자 대다수는 이미 다른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었고, 또 많은 수는 이미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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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ciokorea.com/news/28263
흐음... 한국에도 적용될 수 있는 얘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