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 '2026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 발표
2026년 7월 29일 – 글로벌 클라우드 가시성 및 딥 옵저버빌리티 선도 기업인 기가몬(Gigamon, https://www.gigamon.com/kr/, 지사장 이홍길)은 오늘, '2026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2026 Hybrid Cloud Security Survey)'를 발표하고, 사이버 위협 환경이 AI를 중심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보안 침해 사고의 83%에서 AI가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격자는 AI를 활용해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대규모로 공격을 수행하는 반면, 많은 기업들은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솔루션과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 기업의 65%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한 차례 이상의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3년간 40% 증가한 수치로, 공격자는 AI를 활용해 공격 속도와 정교함을 높이고 있는 반면, 방어 조직은 네트워크 전반에서 실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는 가시성 부족(Visibility)으로 인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가몬 쉐인 버클리(Shane Buckley) 사장 겸 CEO는 "AI는 이제 공격의 거의 모든 단계에 활용되며 공격자가 탐지와 대응 속도를 앞지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체 응답 기업의 93%가 새로운 보안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은 여전히 데이터가 네트워크 환경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통제(Control) 없이 자신감만 높아진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안팀이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보다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딥 옵저버빌리티(Deep Observability)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조사는 호주,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6개국 1,000명 이상의 보안 및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실 점검(Reality Check): AI 보안의 착시(Exposing the AI Security Illusion)'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기업들이 AI 보안 수준에 대해 갖고 있는 자신감과 실제 보안 현실 사이의 간극을 분석하고, AI 기반 위협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핵심적인 사각지대를 조명했다.
주요 조사 결과 : AI가 공격과 방어 방식을 모두 바꿔
- 보안 역량에 대한 자신감은 높지만 실제 보안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응답 기업의 64%는 자사의 AI 보안 역량이 '정립(Defined)' 또는 '통합(Integrated)'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65%가 지난 1년 동안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했으며, 3곳 중 1곳은 두 차례 이상 침해 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기업이 AI 보안에 대한 자신감과 실제 대응 역량 사이에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 AI가 공격과 방어 양측 모두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아: AI는 이제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응답자의 94%는 AI가 사람의 개입 없이도 다양한 보안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보안 경보(Alert) 분류 및 우선순위 지정(53%)으로 나타났다.
반면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AI 관련 보안 사고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외부 AI 기반 공격(External AI Attacks) : 41%
* 내부 정보 유출(Internal Leaks) : 30%
* 승인되지 않은 AI 사용(Unsanctioned Use of AI) : 30%
* 대규모 언어모델(LLM) 직접 공격(Direct Attacks on LLM Systems) : 33%
- 클라우드 기반 AI에 대한 신뢰는 낮아져: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업의 데이터 전략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가 AI 워크로드 운영에 있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70%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AI를 운영하는 데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54%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AI 보안 위험이 높아질수록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양자컴퓨팅이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부상: 응답자의 87%는 '지금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한 뒤, 미래의 양자컴퓨터로 복호화하는(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는 현재 암호화되어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데이터라도 미래에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복호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현재의 보안 가시성 부족이 장기적으로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AI 시대 보안의 핵심은 '가시성(Visibility)' 확보
이번 조사에서는 가시성(Visibility)이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보안 요소로 꼽혔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기업이 바로 이 가시성 확보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AI를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대규모 방식으로 공격을 수행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암호화된 트래픽과 동서(East-West) 트래픽, AI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이동하는 데이터를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한 기업 가운데 단 30%만이 사고 발생 당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도구를 갖추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기업들이 보안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안 대응 역량과 성과 사이에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은 딥 옵저버빌리티(deep observability)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메타데이터, 패킷, 플로우 등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보안, 가시성, 클라우드 도구에 입력함으로써, 기업들은 전송 중인 모든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응답자의 거의 대부분(93%)이 이에 동의하며, 패킷 수준 데이터와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오늘날 기존 MELT 데이터가 제공하는 가시성을 넘어 현대적인 위협을 탐지하고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변화는 이사회 차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리더의 90%가 이사회가 이제 심층 가시성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고 응답함으로써, 오늘날의 AI 기반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현대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시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ž 『2026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2026 Hybrid Cloud Security Report): Reality Check – Exposing the AI Security Illusion』 다운로드
ž 300명 이상의 글로벌 CISO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CISO Insights: CISO Empowerment in the Age of AI』 보고서
ž 『The AI Security Illusion: When Confidence Outpaces Proof』 블로그
조사 개요
이번 2026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설문조사(2026 Hybrid Cloud Security Survey)는 기가몬이 의뢰하고 시장조사기관 비트리어스 월드(Vitreous World)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조사는 2026년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1,023명의 보안 및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