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이 AI를 만나면…코드프레소, KETI 전북지역본부 가상융합 AI 전환 사업 수행기관 선정
AI 역량 평가 • 교육 전문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전북지역본부가 발주한 'AI 활용 가상융합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용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그램•디지털휴먼•실감형 콘텐츠 등 가상융합(XR)산업 분야의 제품•서비스 보유 기업에 AI를 맞춤형으로 접목하고, 컨설팅•기술지원•교육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코드프레소는 AI 활용 수요 조사•분석,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원•컨설팅, AI 역량 교육•진단, 활용 가이드북 제작, 성과 검증까지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한다.
발주처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전북지역본부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와 지역 기업 지원을 이어 왔다. 전라북도는 익산을 거점으로 홀로그램•가상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해 온 지역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디바이스•시스템 통합까지 다양한 가상융합 기업이 도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렇게 축적된 지역 가상융합 산업 기반에 AI를 결합해 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도이며,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가상융합 산업의 'AI 융합 성공모델'이 지역 내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AI 기능 추가가 아니라, 지원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스스로 AI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자립 상태'에 이르도록 설계했다. 기업별 수요 진단으로 막연한 AI 도입 요구를 실행 가능한 과제로 구체화하고, 엔지니어가 기업 현장에 밀착해 실제 제품•서비스 위에서 동작하는 AI를 지원기업과 함께 구현•검증한다. 교육은 AI 역량 평가•교육 솔루션 'AI Fluent'로 임직원 수준을 사전 진단해 맞춤 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후 재진단으로 전•후 역량 변화를 수치로 검증한다. 구축된 AI 기술은 운용 절차를 담은 가이드북과 함께 기업에 이관된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가상융합 산업은 AI와 결합할 때 제품 경쟁력이 가장 극적으로 달라지는 분야지만, 개별 기업이 혼자 시작하기는 어려운 영역"이라며 "진단부터 구현, 교육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해 사업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스스로 AI를 운영하는 자립 역량을 남기고, 그 성과가 지역 가상융합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