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스위트’ 통해 온프레미스 에이전틱 AI 배포 지원
에이전틱 비즈니스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유아이패스(UiPath)가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스위트(UiPath Automation Suite™)’에서 에이전틱 AI 기능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글로벌 고객은 클라우드 호스팅 또는 자체 호스팅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고객사 자체 인프라 내에서 에이전틱 AI를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 역량을 유지하면서도 자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data residency)에 대한 통제권도 확보할 수 있다.
에이전틱 AI 구상,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
에이전틱 AI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빨라지면서 한국 기업들은 파일럿 수준의 실험을 넘어 전사적 도입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의뢰로 IDC가 발표한 인포브리프(InfoBrief)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24%가 이미 에이전틱 AI를 도입했으며, 67%는 향후 12개월 내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클라우드 중심의 배포 모델은 은행, 금융 서비스, 공공, 보험, 헬스케어 등 고(高)규제 산업의 도입을 제한해 왔다. 이들 산업은 엄격한 보안, 규정 준수, 데이터 레지던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안전하게 실현하려면 자체 호스팅 방식의 솔루션이 필요하다.
고규제 산업의 에이전틱 AI 전환 가속
오토메이션 스위트는 이제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에이전틱 AI를 배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오픈AI GPT(OpenAI GPT), 앤트로픽 클로드(Anthropic Claude),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등 클라우드 기반 LLM을 활용하거나, 자체 호스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가 처리되는 방식과 위치를 완전히 통제하면서도, 현지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건을 훼손하지 않은 채 에이전틱 AI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은 다음 두 가지 유연한 배포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모델 기반 오토메이션 스위트(Automation Suite with Cloud Models): 오픈AI GPT, 앤트로픽 클로드, 구글 제미나이 등 기존 클라우드 모델 구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자체 호스팅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한 고객에 적합하다. 이 구성은 자체 호스팅 모델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DeepRAG, 어드밴스드 익스트랙션(Advanced Extraction), 개발자용 오토파일럿(Autopilot for Developers), 전사 사용자용 오토파일럿(Autopilot for Everyone), 스크린플레이(ScreenPlay) 등을 포함한 가장 포괄적인 에이전틱 AI 기능 스택을 제공한다.
자체 호스팅 모델 기반 오토메이션 스위트(Automation Suite with Self-Hosted Models): 자체 모델을 직접 호스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객에 적합하며, 권장 오픈소스 모델을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서 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 구성은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 컨텍스트 그라운딩(Context Grounding), 생성형 AI 액티비티(GenAI Activities) 등 핵심 에이전틱 AI 기능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모델 기반 구성은 하이브리드 배포도 지원한다. 오토메이션 스위트는 고객의 자체 인프라에서 실행되고, LLM 추론은 고객이 선호하는 클라우드 제공자로 이뤄진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모델 계약을 활용하면서도 자동화 워크로드에 대한 로컬 제어권을 유지하려는 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데이터 레지던시 규정상 클라우드 기반 오케스트레이션은 금지되지만 외부 추론은 허용하는 환경에서 효과적이다.
형원준 유아이패스 코리아 지사장은 “규정 준수 요건이 혁신을 가로막아서는 안 되지만, 한국의 고규제 산업은 엄격한 제약으로 인해 초기 에이전틱 AI 도입의 성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며 “오토메이션 스위트는 AI 도입과 데이터 주권 유지 사이의 딜레마를 해소해 금융, 공공,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자체 인프라 제어권을 바탕으로 구상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에이전틱 자동화 기능은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스위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화형 에이전트(Conversational Agent)와 IXP(Intelligent Xtraction and Processing) 기능은 2026년 10월 제공될 예정이다.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스위트의 신규 기능과 이들 기능이 에이전틱 자동화 시대에 조직의 성공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