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CEO, 1분기 80배 성장으로 인한 '컴퓨팅 어려움' 설명
핵심 포인트
Anthropic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Dario Amodei가 제시한 수치: 1분기 성장률이 연환산 기준 80배.
회사는 10배 성장 정도를 예상하고 준비했지만, 실제 사용량과 매출 증가가 너무 가팔라 compute 수요를 못 따라가는 중.
compute capacity는 "가능한 한 빨리 더" 늘리는 중이고, 확보되는 대로 사용자에게 넘기겠다는 입장.
Anthropic이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compute 부족.
10배 성장은 계획했지만, 1분기 연환산 성장률 80배는 감당하기 너무 벅찼다는 얘기.
이 발언은 Anthropic이 같은 날 SpaceX와 새 compute 계약을 발표한 직후 나옴.
Anthropic은 테네시주 멤피스의 Colossus 1 data center 전체 compute capacity를 쓰게 됨.
계약 규모는 300메가와트 초과.
SpaceX는 경쟁 AI 연구소 xAI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름은 SpaceXAI.
이런 급성장은 Claude 모델 인기에 힘입은 결과.
특히 지난해 공개된 Claude Code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 빠르게 퍼지며 성장에 불을 붙임.
Anthropic은 현재 투자자들과 기업가치 9,000억달러 기준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
CNBC가 앞서 보도한 대로 성사되면 OpenAI보다 기업가치가 높아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새 기술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집단.
AI가 경제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고 경제를 어떻게 바꿀지 보여주는 전조.
Anthropic은 지난달에도 Claude 수요 때문에 인프라에 "피할 수 없는 부담"이 걸렸고, 특히 피크 시간대에 신뢰성과 성능에 영향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음.
최근 몇 주 사이 compute 확보 계약을 연이어 체결.
그중에는 Amazon과의 수십억달러 규모 계약도 포함.
한편 미국 정부, 특히 Pentagon과의 관계는 첨예하게 충돌하는 상태.
Pentagon은 2026년 3월 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로 규정하고 군 관련 업무에서 배제.
이 분쟁은 현재 법적 절차로 이어지는 중.
그 와중에도 Anthropic 인기는 더 커지는 중.
Amodei 표현대로 지금 성장 속도는 "그냥 미친 수준"이고 "감당하기 너무 어렵다"는 상태.
이제는 좀 더 "정상적인" 성장세를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