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모델 훈련을 위해 이브 온라인 제작사 지분 인수
구글이 Eve Online 제작사 지분 일부를 매입함.
Bloomberg 보도로는 구글이 소수 지분을 확보하고, 그 대가로 DeepMind가 이 게임으로 AI를 훈련할 예정.
Eve Online 개발·운영사 CCP Games는 Fenris Creations로 리브랜딩.
회사가 펄어비스에서 게임 권리를 다시 사온 직후 벌어진 일.
구글 투자 규모는 수백만 달러대.
DeepMind는 먼저 격리된 서버에서 플레이어 행동을 연구할 예정.
Eve Online이 AI가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한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
DeepMind의 Adrian Bolton이 꼽은 난관은 장기 계획과 지속적 학습.
20년 넘게 서비스된 Eve Online은 플레이어 선택 폭이 유난히 큰 게임으로 알려져 있음.
그래서 DeepMind가 파고들기엔 사회 시뮬레이션 데이터 원천으로 매우 매력적.
게임 AI의 최종 보스는 당연히 Eve Online이라는 농담까지 나옴.
이 게임은 우리 사회와 인간 조건을 들여다보게 하는 통찰도 줌.
플레이어가 이 협업에서 얻는 게, 연구자들이 행동을 추적·분류하는 것 말고 또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
두 회사는 이 기술로 가능한 새로운 게임플레이 경험도 함께 탐색하겠다고 했지만, 설명은 지나치게 모호함.
구글 AI 연구소는 예전에도 다양한 게임으로 AI를 훈련해 왔음.
고전 아케이드 게임부터 StarCraft II까지.
새 이름을 단 Fenris Creations는 Eve Online 세계관 안에서 여러 타이틀을 만들거나 운영 중.
출시 예정인 FPS 중심 스핀오프 Eve Vanguard.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Eve Galaxy Conquest.
실패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Eve Frontier.
예전 이름은 Project Awakening.
블록체인 기반 스핀오프로 추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