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간 같은' AI… 추론하는 '오픈AI-o1' 나왔다 / "정말 미쳤다"…오픈AI 新모델 'o1' 추론 능력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89849
기자 :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수학 문제를 풀고 복잡한 코딩식을 짜는 AI(인공지능)가 나왔다.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추론'까지 가능한 AI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딥테크기업 오픈AI가 챗 GPT의 새로운 버전인 '오픈AI o1(오원)'을 공개했다.
오픈AI는 "수학, 코딩, 과학과 관련된 작업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쿱 파초키 오픈AI 수석과학자는 "챗GPT와 같은 이전 모델에선 사용자가 질문하면 즉시 응답하지만, 챗 오원은 대답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질문을 분석해 최선의 답을 제공하기 위해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날 오픈AI는 '오원'이 '알파벳 시(acrostic)'를 푸는 모습을 시연했다. 알파벳 시는 일반적인 십자말풀이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단어 퍼즐로, 오원은 각 행의 처음과 끝 글자를 맞춰 시를 써야 한다.
오원은 이어 박사 수준의 화학 질문에 답하는 한편, 환자의 증상과 병력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기반으로 질병을 진단하기도 했다.
오픈 AI는 이같은 '추론하는 AI'가 "복잡한 수학 공식을 생성해 물리학계 난제를 풀거나, 의학자의 실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론형 AI는 이전 AI 모델의 고질적 문제인 '할루시네이션(환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할루시네이션은 편향되거나 제한된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내놓는 현상을 말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45616
기자 : 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
"다른 인공지능(AI)에게 물어봐도 한 번도 맞힌 적 없는 문제들을 한글로 한 번에 해결하네. 이 모델은 정말 미쳤다."
13일 공개된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o1'에 대해 국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찬사가 이어졌다. 사용자들이 모델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넣었던 난해한 논리학 문제와 수학 문제들을 직접 생각하고 모두 해결했기 때문이다. 론칭 당일 새벽부터 모니터링하던 기자도 직접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봤다.
우선 간단한 실험으로 단어 내 특정 알파벳 개수를 세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존의 거대언어모델(LLM) 대다수는 숫자 세기에 약점을 보였지만 'o1'은 'strawberry'에 포함된 'r'의 개수를 묻자 2초 만에 정확히 3개라고 대답했다.

논리학 문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멘사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의 나이 맞추기' 문제를 제시하자 'o1'은 정확한 답을 도출했다.
문제는 러시아 수학자 이반과 이고르의 대화로, 아들들의 나이의 곱이 36이고 합이 오늘 날짜라는 힌트를 기반으로 아들들의 나이를 추론하는 것이었다. 기존 GPT-4 모델은 오답을 제시했지만 'o1'은 아들들의 나이가 1, 1, 36이며 오늘 날짜가 13일임을 정확히 맞혔다.
또 복잡한 추리 문제가 포함된 도난 사건에서도 'o1'은 정확한 범인을 지목했다. 여러 용의자의 진술과 거짓말이 섞인 상황에서 '찰리'와 '존무드'가 범인임을 밝혀내며 논리적 추론 능력을 입증했다.
이거 아예 기존 AI랑 체계 자체가 다른 거 같은데
그러면 기존 AI 언어모델하고 구분하는 다른 명칭이 등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