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란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대학 교수
[한겨레][2024-02-14] 벤 자오 시카고대 교수 인터뷰
임지선 기자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28405.html#cb
[제목] AI 데이터 우물에 ‘독’ 푸는 교수…“저작물 도둑질, 창작자 삶 뺏어”
생성형 인공지능의 ‘데이터 도둑질’을 막는 도구를 개발함.
제작자 동의 없이 창작물을 긁어가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시키는 행태에 문제의식을 가진 자오 교수가 자신의 작품을 지키려는 창작자들의 편에 서서 만든 것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류를 위한 것이라는 말은 과대광고와 마케팅의 탐욕을 숨기기 위한 속임수일 뿐”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창작물을 생성형 인공지능이 함부로 학습하면 이미지가 엉망으로 변해버려, 개를 고양이로, 자동차를 소로 인식하게 된다.
햄버거 가게에 간 손님이 햄버거에 피클을 더 넣고 양파는 빼달라고 한 뒤 그걸 들고나와 자신이 훌륭한 요리를 했다고 말하는 만화가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들은 이미 다른 예술가들이 노력해 만든 결과물들을 모아서 ‘나를 봐라, 나는 천재다’라고 말한다.
이건 인류의 자존감에 관한 문제다.프로그래머 일자리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예술 분야나 단순 노동 및 판단 직무는 급격히 대체되고 있지요.
여기 글들을 보면 인공지능 때문에 프로그래머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나 걱정하면서도, 자기 노동을 줄이기 위해서 열심히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시대라지만,
남들 일자리에도 관심을 갖고 문제 의식을 갖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