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3 RC3 공개…정식버전 17일 서비스
美모질라가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3' RC3 버전에 대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11일(현지시간) 시작했다.
RC는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두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테스트를 하기 위한 버전으로, 모질라는 이달 6일 파이어폭스3 RC2를 공개했었다.
RC2는 모질라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지만 맥 OS X에서는 동작이 멈추는 등 일부 문제가 있었다. 이에 모질라는 맥 호환성 문제를 시급해 해결, 이번에 RC3를 내놓은 것이다. 모질라 관계자는 "윈도와 리눅스 사용자라면 RC2와 RC3의 차이를 못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RC3이 파이어폭스3의 정식버전 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모질라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파이어폭스3 정식버전은 다음주께 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가지 주목되는 점은 파이어폭스3 정식버전 출시가 예상되는 다음주, 미첼 베이커 모질라 의장이 한국을 찾는다는 것. 베이커 의장은 이달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OECD 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는다. 베이커 의장은 방한 중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파이어폭스는 세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섰고 특히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MS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밀려 점유율이 3~5%로 집계되는 가운데, 베이커 의장이 방한 중 어떤 얘기를 풀어 놓을지 주목된다.
원문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browser/0,39031243,39169762,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