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그림 NFT를 샀다는 건 그림이 아니라 영수증을 산 것이다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대표적인 NFT는 크립토키티라는 가상의 고양이었다. 물론 고양이는 어디에도 없다. 그냥 코인을 고양이처럼 생각하도록 광고한 것이 전부다. 예컨대 웹사이트에 고양이 이미지를 그려 놓고 이 코인은 이 고양이고, 저 코인은 저 고양이라는 식으로 환상을 불러일으킨 것 뿐인데, 일부 코인은 1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사람의 사행심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실제 가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믿도록 사람들을 적절히 선동하면 가치는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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