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제상담요망
지금 미국발 엄청난 경제위기가 오는거 같아서 가뜩이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상황인데.. 더군다나 저희집은 외벌이기도 하구요..
제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래저래 바빠서 통장거래내역을 확인을 못해본 불찰이기도 한데.. 제가 올해는 계속 고급으로 일했고 아직까지 공실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월말이 되면 통장의 잔고가 0이 ?다가 급여가 들어오면 다시 채워지고 또다시 월말이 되면 잔고가 0이 되는게 반복되 왔던겁니다.
와이프님의 해명이라는 것도 웃깁니다. 제가 집안에 신경을 잘 못쓰니 스트레스풀려고 돈을 썼고 아이들이 나가서 기죽을까봐 아이들을 위해서도 많이 샀다는 것인데요..
가뜩이나 두 아이 모두 유치원과 어린이 집을 보내는데 와이프님은 자기계발 하시겠다며.. 영어학원까지 다니십니다. 영어유치원에 취업을 하거나 차리고 싶다는 것인데 제가 볼 때 이런식으로 돈 모아서 차리는건 물건너 갔고 아이들 둘 맡길 비용이면 영어유치원 취업해서 받는 월급으로 감당이 안될듯 하고.. 해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은 산후우울증이 있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참아왔는데 더이상은 안될거 같습니다. 일단 통장을 제가 관리하는 것은 default일거 같고.. 혹시 이런 난국을 잘 해쳐가신 분 계신지.. 지혜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