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FA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36살 Fa직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25살 후반에 Fa 업체 입사해서 여태 여기 직종으로 다니고 있네요.
연봉 1900 으로 입사해서 지금은 4500 정도 네요. 중소기업이라 연봉이 팍팍 오르지는 않네요
현재 이직 후 1년 정도 다녔는데 회사 윗분들이 경영방식이 저랑 안맞아서 이직을 계속 생각중입니다.
(좋게 말해서 경영방식이지 에휴 ..... )
개발자라기 보단 지금 엔지니어로 CS 및 C# winform 베이스로 프로그램 짜고 있는데 당연히 소켓, 네트워크 통신, 모션 , I/o 제어 등 할줄 알지만 프로그램적으로 깊은게 아니라 겉핥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이직을 해도 가까운 출장은 좋지만 지방출장이나 해외출장은 꺼려해요. 그래서 이직을 다시 하려해도 걱정입니다. 지금 회사는 그래도 가까운 출장만 다니거든요.
이대로 계속 Fa 쪽으로 다녀야하는가 아니면 지금 다른 언어를 공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쪽에만 있다보니 다른 SI 나 DB, 오라클 등등 용어는 들어봤지만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개발 프로그램은 Vsiual Studio 를 사용 하나요? 전 회사에서 C++, MFC 로 MES, EES 라고 부른는 것으로 장비와 상위 통신도 해봤고 반도체 규약 Sece 통신 으로 프로그램도 짜봤고 그래도 짬이 있어서 구글링해서 Ctrl +C ,Ctrl +V 로 프로그램은 어떻게든 하고 있습니다. 워낙 고객사에서 여러가지 해달라는게 많아 거기에 맞춰서 하고 있거든요.
현재도 C# 으로 같은일을 하고 있죠. 그래도 C++, C# 경험은 다해봤네요. 특출나지 않지만.
정리해서 고민은
1. 공부해서 다른 언어로 이직 하는게 좋은지? 현상태 유지를 하면서 이쪽관련 일을 열심히 하여 이쪽 일자리를 구하는게 맞는지?
2. 현재 연봉 받는 수준은 어떠한가 ? ( 결혼도 해서 신입연봉으로 다니기에 걱정임 )
3. 지금 저와 비슷한분들은 있는지 어떤생각을 갖고 일을 하시고 있는지?
4. 학력이 초대졸인데 사이버 대학교 석사 과정이라도 해야하는지?
뭐 구구절절 그냥 상황에 대해 얘기했지만 제 상황이 답답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회사일에 대한 권태기인지 일하기가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