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입문자 취업했습니다..
나이 32살에 1월부터 국비과정 듣다가 수료 2주 정도 남기고 취업했습니다.
금융SI인데 연봉이 3,400정도로 제 기준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편이고, 면접관분들의 분위기와 인상이 너무 좋아서 다른 곳 더 지원안해보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금융SI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1금융권에 파견이 된다고는 하지만, 안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개발실력이 늘 수 없는 환경이다 이런 말도 있지만, 이전에 다니던 공기업 등 생각해보면 사실 어느 분야든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지라, 들어가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을 들으면서 금융에 대한 관심이 옛날부터 있었던 것도 있고..
사실 주변의 이야기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직접 부딪혀보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하고 배울 수 있는 것 배워서 제 커리어를 쌓아 나가는게 현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그래도 다시 첫 발을 내딘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OKKY 선배님들의 여러 글들 보면서 6개월의 국비과정 기간동안 혼자 심심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