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솔루션 개발, 커스텀 및 프로젝트 참여..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서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연협이랑 처우 및 입사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서 서류를 보내야하는데 사실 몇 가지가 걸리는게 있어서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글 남겨봅니다.
최종면접때 면접관이 좀 거지같은 질문들을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졌습니다.
프리 뛴 경력도 있고 짧게 회사를 다닌 경력이 좀 있어서 관련 질문이 좀 많았는데 이제는 파견형태의 업무는 하고싶지 않다는걸 우회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어진 질문 중에 "만약에 혼자서 고객사에 가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 파견에 대해 반감이 있는거 같던데 우리 회사도 파견 업무가 가끔은 있다"
라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인 업무가 솔루션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가끔씩 있는 파견업무는 할 수 있다" 라고 짧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돌아온 얘기가 "면접자리에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막상 뽑고 나서 보내니까 고객이랑 컨택하면서 일 하는걸 부담스러워서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라고 하니까 옆에 있는 본부장 같은 면접관이 "그러면 우리가 사람을 잘못 뽑은거겠지" 라면서 둘이 그런 것들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예상외로 제 면접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면접자 시간이 되버려서 제가 질문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이 급하게 끝나버렸고 결국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계속 질문을 되새겨봤는데 아무래도 질문들이 너무 어이없었고 아무리 가정법이였다고해도 둘이서 대화를 한 내용으로 유추를 해보면 단순히 절 압박하려는 질문이 아니라 그냥 인력을 혼자서 고객사로 던져버리는 일이 실제로 발생한거 같기도 한 생각이 들어서요..
연협이랑 입사일정이 잡히면 인사팀 통해서 질문사항을 보내볼까도 생각중이고 이미 면접때 회사 인상이 안좋아져서 연협이 얼마나 잘 될지 저울질을 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면접 질문만 보시면 이 회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