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사는 여기까지군요..!
몇 개월만 더 재직을 하였다면 1년을 채우고 퇴직금이라는 중간 세이브 포인트가 생겼을텐데
회사가 구조조정을 하면서 더 이상 다닐 이유를 느끼지 못하여 대상자도 아님에도 그냥 나왔습니다.
(구조조정대상자도 일을 못하는 물경력과 정치세력들은 남기고 엄한 사람만 권고사직하니 참 그거도 동료로써 보기는 안좋더군요. 물론 진리의 그들만의 사정과 이해관계가 있겠지요)
어차피 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 1명, 백엔드 1명 축소 및 기존 개발자들 월급 삭감(장급: 25%, 팀원 : 10~20%) 이라서
굳이 남아가면서 고통을 느끼는거보다는 자유롭게 쉬면서 준비해서 다른곳 가는게 나을거같더군요.
오너님은 좋은인력이 잘 다니게 회사를 꾸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고
자진퇴사지만, 실업급여 처리와 더불어 위로금(+1달치)까치 챙겨주신다고 해서 배려를 해주시는거에 감사함을 느꼈네요.
반면에 팀장은 남은 사람 생각은 안하냐? 나이가 몇살이냐? 진짜 한대 때리고 싶다. 자기만 나가면 이팀은 유지가 되는데 좀 더 다녀봐라 등에.. 뭐 평소에는 그러지도 않는 위로하는척 + 분노를 뿜어대는걸 보고.. 쯧 하고 무시했네요.
후.. 진짜 중간에 몇몇 사람만 갈아버리면 되는걸 슬프다..
당분간은 가벼운 운동 하면서, 멘탈 및 건강 회복하고 다시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