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
현재 작은 회사에서 웹 개발을 하고있는 1년차 신입 입니다.
4개월 다니다가 연봉올리고 이직 후 옮긴 회사에서 약 7개월 차 입니다.
실력은 신입인지라 엄청 잘 하지는 못합니다.
맨바닥에서 안보고 모든걸 새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응용을 잘하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필요한 코드들을 미리 가지고 다니면서
게시판을 만들거나, 프론트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들은 그때 그때 응용을 해서 만들곤 합니다.
공공기관 유지보수 및 기능개선, 하이브리드 앱 개발 등 프로젝트 4개정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론이 부족하다 느끼고 있으며, 목표는 아주 높은 곳을 노리는 게 아니라
적당한 곳에서 적당히 벌면서 워라밸을 지키며 사는 생활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회사에서 이직에 대한 고민이 들게 된 이유는
경영진의 능력 부족.. 이라고 봐야할까요.. 개발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고
일을 가져오실때 하청에 하청을 받아서 가져온 경우도 있고 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분위기는 편하지만
일적으로 너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정직원인 개발자는 저 한명 뿐이네요..
일이 많아지거나 하면 프리랜서를 쓰는...
상황이 그렇다 하여 개발이 막히거나 한 적은 딱히 없긴 합니다만
현재 새로 사이트 개발도 하고, 전에 만들어 놓은 앱 유지보수도 하고있고, 공공기관에 가끔 가서 하루에 한 번 개발을 하고 나오곤 합니다. (그리고 이후엔 파견근무도 할거라고 합니다......)
개발이란게 당일에 다 안되는 것들도 있는데 담당자들은 독촉하고 여러모로... 스트레스입니다. 전에 회사에서도
담당자들과 통화하면서 일처리도 많이 해서 그런 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수정이 있을 때 날잡고 하루 가서
당일에 개발을 다하고 나오고 하는게 너무나 불편하고 힘드네요... vpn 붙어서 회사에서 개발하고 가서 덮어 씌우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점점 코드가 깔끔하지 못하고 깊게 들어가면 효율적이지 못한 코드들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여러모로 상황들이 겹치다 보니 이직 생각이 들고 있는데
7개월 일하고 또 이직하는게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1년 정도를 버티고 이직하는게 좋으련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