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퇴사고민중
안녕하세요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24살 신입직원입니다.
4년제 대학 2월 졸업을 앞둔 상태에서 교수님 추천으로 1월에 입사를 해 지금까지 총 4개월 정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일은 그럭저럭 잘 맞습니다.
그런데 왜 퇴사를 고민하고 있냐면,,,
1.월급을 밀려서 줍니다. (제일 큰 이유)
-첫월급부터 불안했던게 대표님이 월급날 부르시더니 월급을 넣어주면 다시 회사통장으로 넣어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지금 정부에서 it관련 청년직장인월급을 주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제가 그 사업에 참여중이거든요. 그래서 월급이 정부에서 나오고 있어요. 회사에서 부담하는 돈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정부에서 돈을 주는거여서 통장에 월급이 입금된 것이 찍혀야하나봐요. 그래서 돈을 넣어주고 다시 저한테 돌려달라고 하는거겠죠..ㅎ 암튼 우여곡절 끝에 첫월급 다행히 제때 잘 받았습니다.
근데 그 후부터가 문제인게 그 다음날 월급일에 퇴근하고 집에 있는데 연락와서 월급 입금할테니 다시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돈을 안 주셨습니다...ㅎ심지어 이번 월급날도 지나서 총 2개월치 월급을 주셔야하는데 다음주에 준다고 미루고 또 미루고,,,2개월치 입금해주신다고했는데 1개월치만 입금해주시고,,,일주일이 지나서 제가 말하니까 그제서야 입금해줬네요..ㅎ
회사에서 월급을 다 부담해서 주는 거라면 '회사가 어려우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정부에서 저에게 주는 돈을 왜 뺏어가시는지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제가 보기엔 회사가 월급 못 줄정도로 엄청 어려운 상황도 아닌 것 같거든요..
2.대표님이 제가 일하는 양(?)을 만족스러워하지 않습니다.
다른 신입사원들은 어느정도 일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나름대로 많이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대표님은 아니신가봐요..
스마트팜 관련 중소기업인데 저 혼자 웹,앱 개발 업무를 하는거여서 사수도 없고 회사에서도 이런 업무를 하는 사람을 뽑은 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업무이해도가 없으셔서 제가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회사다니는 친구들에게 제가 하고 있는 업무 말하면 혼자서 어떻게 다하냐고 되게 많이한다고 그럽니다,,) 암튼 그래서 눈치를 주십니다...
3.야근, 주말근무
면접볼 때는 야근하고 주말근무하고 이런거 안좋아하신다고 그러셨어요. 그런데 2개월이 지난 지금 저에게 야근과 주말출근을 원하시네요.. 심지어 무보수로..ㅎ
이 일은 제일 오래 일하셨던 직원분이 퇴사한 후로 바뀐 일입니다.
그 분은 추가근무하거나 주말근무하면 무조건 추가근무수당을 받으셨거든요.(이게 당연한거죠) 근데 이 분이 퇴사하고 나서는 그 밑에 직원이 추가근무를 하든 주말근무를 하든 추가수당을 요구하지 않으니까 그게 이상하게 흘러가서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제일 큰 것 3가지만 말한거예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