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섣부르게 결정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4년제 4학년1학기 재학중인 신입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첫 직장을 성급하게 결정해도 괜찮을 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교수님 추천으로 자체 서비스하는 HW/SW 제품이 있는 중소기업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합격한 상태입니다.
찾아온 기회 놓치지 말고 떨어지더라도 하나의 경험으로 삼자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신생 벤쳐 기업입니다. 해외에 제품 판매도 하고 있고, 회사 분위기나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는 좋았습니다.
1. 회사는 맘에 들고, 같이 일해보지는 않았지만 처음 들어갔을 때의 첫 인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개발분야도 제가 공부한 분야와도 갈래가 맞습니다.
2. 다른분들처럼 아직 뛰어난 실력을 가지지 못해서, 성장해서 실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수습 3개월 이후 정규직 전환이지만, 제 경우 재학중이기 때문에, 8개월(방학, 2학기)동안 수습기간으로 연봉의 80%받으며 근무를 해야 합니다. 정규직 전환시 3000초반입니다.
4. 출근시간이 편도 1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출퇴근 해보다가 안되면 방을 구할 것 같습니다. 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생각입니다.
제 수준을 보았을 때 대기업, 중견기업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졸업하고 바로 취업에 성공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리실지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하여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판단이 안섭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