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KY 글 쭉 읽어보면서 느낀건데 몇몇분들은 고연봉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이 있는것 같네요...
비전공자 출신입니다
프로그래밍 이라는게 어떤 특권층의 전유물도 아니고 우리들 끼리의 숨겨야할 영업비밀도 아닌데
이걸 엄청 어렵게 생각하고 특별하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특히 그런 경향이 많네요.
저는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지만 코딩이라는게 진짜 단순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면 금방 배우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미국에서 이름없는 CC 다니다가 서울에 있는 대학교 경영학과 편입해서 한국 들어온 3학년쯤부터 코딩 시작해서
이제 코딩한지 3년차쯤 되는데 현재 스타트업에서 CTO 개발자 하고 있는 경우이고
같은과 동기중에는 4학년 때 개발자 하겠다고 마음먹고 졸업하고 6개월 1년 후에 네카라쿠베 가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저도 그렇고 동기들도 그렇고 연봉 4천 5천 받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주변 기준으로 (주변통계학 이라고 까시겠지만)
6개월~1년 열심히 하면 대기업 코테 충분히 박살낼수 있는게 사실인데 무슨 신입은 무조건 2천대를 받아야해!!
3천도 아까워 이런 소리를 하시면서 본인들 라떼시절 이야기를 하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무슨 엄청나게 대단하고 어려운
신성의 불가침 기술로 생각하시는지 그냥 몇주간 글 읽다가 답답해서 써봅니다
세상이 바뀌었고 주변에 개발자 하는 친구들중에는 아무도 코드몽키가 인생의 목표인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어떤 코드몽키의 세계에 빠져서는 현 세대들의 현실을 질투 하시는건지 ...
아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건지 평생 레거시만 고집하면서 신기술 배울 생각을
하기 싫어해서 과거에 집착하다보니 신입들 초봉도 본인들 기준으로만 받아야 속이 풀리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참 많네요
평생 JAVA와 PHP만 고집하고 다른 기술들을 배척하면서 신입들이 웹표준기반 프론트 스텍 좀 화려하게 쌓았다고 하면
고깝게 보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그런 선배들 밑에서 양성된 후배들은 결국 국비지원에서 JAVA만 하니까 자바가
인생의 정답이구나 하고 자바만 파고 결국 SI를 맥시멈으로 하는 삶이 되고 ...
진짜로 한국 IT의 발전과 업계의 전체적 파이를 키우는 편이 커뮤니티내 모든 생태계 구성원에게 이득이 아닐까요?
왜 자꾸 헤이팅만 하시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