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일 할 능력이 안되면 퇴사하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현재 MES솔루션(파워빌더)으로 국책사업 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c#, mssql 경력 1년차입니다.
업무 : 파워빌더 -> c# 리뉴얼
모집공고엔 파워빌더 경험 없어도 된다는 내용과
면접당시 면접관님께서 파워빌더를 몰라도 배우면 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딴에는 회사내 파워빌더를 할줄아시는분이 계시는줄 알고 입사를 했습니다.
연봉도 모집 공고에 나온 연봉보다 600이상 낮게 계약 했습니다.
(c#으로 리뉴얼 할려면 파워빌더 소스를 분석 필요.)
회사 구성원
- 사장님(영업)
- 임원1(c++ 통신 프로그램)
- 팀장님(분석, 설계)
- 본인(파워빌더 유지보수 및 c# 솔루션 개발)
업무방식
- 개발자 1명 = 1개의 프로젝트
(개발, 문서작성, 서버셋팅, 유지보수, 현장대응)
스타트업이니만큼 체계가 없고
본인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개발자 두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안된 상태에서 탈주하셨고
한분은 이번달까지 근무입니다.
(파워빌더로 개발)
탈주한분은 A.
이번달까지 근무하시는분은 B라고 지칭하겠습니다.
A가 개발한 프로그램의 대한 설명서x.
사업계획안에 있는 프로그램 로직과 구현된 프로그램 로직이 조금 다름.
프로그램 오류 좀 있음.
A라는 사람은 똥 싸고 도망감..
B가 개발한 프로그램 중 기술적으로 보안할 사항들이 있음.
B에게 A가 구현한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봤으나 잘모른다고함.
개발기간이 예를들어 6개월이라고 하면 실제 개발은 2개월이라고 함.
지금 제가 해야할 상황이...
1. 제조 MES 업무 프로세스 파악
2. Base 프로그램 사용법 완벽 숙지
(베이스가 되는 프로그램도 오류가 좀 있음)
3. Table 구조 파악.
4. 파워빌더 유지보수(A, B 프로그램).
5. c# 개발(파워빌더로 개발된 프로그램 참고하여 개발).
6. server 구축방법 파악(DB, 배포).
7. 각종 문서 보는 방법 및 작성법 숙지.
8. 기타 현장지원 및 외근.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파워빌더를 공부하여 2번 4번 해결해야하는데...
현재 남은 시간으로는 그렇게 못한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그 외 5번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한다고 치지만...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국책사업이라서 납기기간 포함 절차는 칼같이 맞춰야하는데 제 능력으로는
도무지 맞출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프로젝트 시작전 빠르게 퇴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프로그램 개판으로 만들거면 개발 납기 및 절차내에 맞추겠죠....검수와 운영단계에서 팍팍 터지겠죠 뭐..)
여기 스타트업 자본흐름이 기업에서 지원을 받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아니라
국책사업을 통해 솔루션을 개발해서 판매하여 자본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배님들께서 제 상황이라면 한번 어떻게든 버텨보겠다 vs 빠른 퇴사다
어느 선택을 하셨을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버티면서 주어진 상황을 수행을 해야지 저도 한층 더 성장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과정을 버틸수가 없을거 같습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