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공부해서 다시 취업해보신 분 있나요?
조금 있으면 만 5년 경력개발자가 되는데,
여기선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웹 개발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고들고싶은데, (현재는 윈도우 개발 및 웹 개발 조금)
이곳에서는 관리 웹 정도만 다루지.. 그 이상으로 깊어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low 레벨의 기술들만 다루다보니, 한 분야로 깊어지지를 못하네요..
기술도 기술이지만, 연봉도 4천 초반이라..
그냥 밥만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입니다.
요즘 퇴사에 대한 명확한 생각을 하게 된 건..
퇴근 후에 공부하지만, 공부할 양이 너무 많고,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집에와서 공부하자니.. 머리로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래도,
퇴사를 미루는 건..
단지 "돈" 을 벌 수 있다는 것 뿐인데요..
나이도 33살이고, 지금 퇴사하고, 목숨걸고 공부하지 않으면..
더 미래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너무 강합니다...
그럼에도, 확신이 안들어서.. 계속 잡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과 경험을 해보신 분 안계실까요... 의견이 절실합니다..
어디가서 말 할 곳도 없어서.. 많이 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