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 (금융IT vs 대기업 그룹사 vs 인지도 있는 기업)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6년차 개발자입니다.
요즘 눈뜨면 이 고민으로 시작해 잠들기 전까지 이고민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1. 금융IT(SI) 경험 vs 트렌드 기술 실무 적용 경험
2. 한 분야의 전문성(대기업 그룹사) vs 대용량의 데이터 경험(e-commerce)
3. 돈은 적당하고 워라벨(대기업 그룹사) vs 돈 많이 주고 야근,주말 출근(금융 IT)
1. 금융IT(SI) 경험 vs 트렌드 기술 실무 적용 경험
금융업에 Big Tech 기업들이 합류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사업들이 여러 나올거 같기도 하고
코어뱅킹에 대한 경험이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는 희소성을 좀 가질 것이라 예측하고있어요
여기서 고민되는 점이 큰 프로젝트의 금융코어를 경험해보는 것과
최신 트렌드 기술들을 습득하여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기업과의 차이입니다.
첫 직장에서 많이 도태된 개발환경으로 인해 이직 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제는 기업의 문화, 특히 개발 팀장님이 지향하는 개발문화를 중요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헤드헌터를 통해서 금융IT기업(SI)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어렵게 1차, 2차 면접까지 다 보고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포기하는 걸 후회할까봐 조심스레 여쭤보고
참고해서 결정하려 합니다.
(위 금융IT기업을 포기했을 경우)
2. 한 분야의 전문성(대기업 그룹사) vs 대용량의 데이터 경험(e-commerce)
저는 사실 결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그룹사는 사업분야의 비전보다 저 개인 커리어의 확장을 선택하는 것인데
대용량의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고 다른 방향으로써 경력 확장을 할 수 있는 e-commerce 기업과 고민입니다.
현재 e-commerce 는 2차 면접 진행중인데 연봉은 그저그렇거나 좀 적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기업 평판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지만 인지도가 있어서 혹시 도움외 될까도 궁금합니다.
3. 돈은 적당하고 워라벨(대기업 그룹사) vs 돈 많이 주고 야근,주말 출근(금융 IT)
금융쪽은 최종합격한 상태인데 5000 만원을 희망으로 적어뒀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알아보고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연봉협상 때 조금 더 올려서 5300~5500 정도 얘기해볼려고 했어요
그런데 자세히 찾아보니 야근에 주말출근까지 강요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사실 이부분이 제 삶의 질을 떡락시킬거 같아 고민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제가 배부른소리를 하는걸까요?
다른 기업은 확정은 아니라도 가능성이 좀 커보이기에 최종합격한 곳에서 시간을 좀 달라고 얘기해보려구해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