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확정과 이직에 대한 고민
저번에 퇴사고민을 하는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너무 그냥 간략하게 쓴 내용이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퇴사를 하기로 결정했네요
솔직히 화요일부터 어제까지 고민을 했었네요
첫 직장 9개월 php 유지보수 하다 사업 인수로 인수회사로 이직하여 php유지보수+자바 스프링 개발 간간히 하는거 2년 넘게 다니면서 연봉 2,000->2,400->2,600에서 올해 감봉 -200으로 그냥 나가기로 했네요
3천 넘게 받는 상화에서 감봉이면 그래도 뭐 그러려니 할려 했는데 그런 연봉도 아닌 2천만원대에서 최저시급 수준으로 받고 일하는 건 스스로 느끼기에는 다니는건 좀 아니라 판단해서 그만두기로 했네요
저번 댓글에서 대부분
1. 이직
2. 현 회사 다니면서 이직
댓글들이 많아서 고민도 했었습니다. 또 제 상황에 맞는 조언들도 있었고요
솔직히 나가기 주저했던 고민은 php, 서버, 자바 다 어중간하게 그냥 저냥 수준으로 특출나게 하나 전문적으로 잘하는게 아니라서 재취업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예전에 신입으로 취업면접 다닐 때 한 회사에서 면접 볼 당시에 위에 내용처럼 신입 초보지만 어중간하게 이것 저것 공부했다고 티냈다 제대로 깨졋던 기억이 있어서 더더욱이 지금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저서 걱정입니다. 연차는 쌓여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2년전, 작년에 그만두려고 요구했던 것도 위 상황에 계속 반복된다면 차다리 다른 회사 넘어가서 신입처럼 일하는게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당시 다른 제안도 하고 해서 했지만 결과도 시원치 않았네요
php에 특히 묶혀있었던건 해당 프로젝트 유지보수 담당할 직원들이 대부분 거부했고 또 점점 윗 사수들이 하나 둘씩 나가서 거의 사람이 많이 빠진 상황이였고요
첫 직장이나 지금 직장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물론 작년에 프리랜서 계약직들을 많이 채용해서 신규 프로젝트 하긴 했지만 뒤늦게 참여하는 상황에서 별 개발쪽 참여가 많지 않게 끝났네요
지금도 전 여전히 부족하고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데 환경이 그렇지 못하니 재취업의 고민과 연차로 인한 실력요구는 다른 직장에서 요구할 게 크다고 느껴지니 암담하고 걱정만 쌓여가네요
2월에 그만두면 개인 공부를 하긴 할텐데 그렇다고 걱정이나 고민이 해소될 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