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 어떤 도전해야 후회안하고 어떻게 목표를 잡을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27세 공고출신 고졸입니다.
성인이 된후 국비학원을 두번다니며 군복무하고 PC수리기사로 일하다가 갑질과 무시당한뒤론 이렇게 무시당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뒤늦게 방송대를 입학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지잡대라도 진학을 했어야했는데 그걸모르고 사회생활하다 고졸로 인정받고 살아가는것은 힘들다는것을 느끼네요. 일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것도 많이 힘들구요 ㅠㅠ
PC수리기사와 방송대를 병행하다가 야근 자주하고 피로가 많이 쌓여 공부를 안하게되서 한학기 휴학하게되고 최근에 PC수리기사일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아직 뭘 도전해도 늦진않았다고 안심을 주셔서 긍정적으로 어떤것을 도전할까 고민을 하는데 어떤일을 생각할때마다 장점보단 단점을 생각하며 그 목표에 부정적인생각만하고 앞날을 두려워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실업급여받으면서 구직활동 및 컴퓨터아트학원이나 직업훈련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컴퓨터아트학원 커리큘럼은 이전글에도 물어보았지만 비추하시는분이 많아 포기했고
직업훈련쪽 학원도 상담받아봤는데 커리큘럼보니 겨우 6개월가지고 제가 개발분야에 발은 디딜수나 있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커리큘럼은 http://greencom.co.kr/curriculum/curriculum_detail?&idx=10188
이 과정입니다.)
고용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뭣도 모르고 IT선택했다가 후회하는사람들이 많아서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고... 학원은 무조건 취업잘된다며 책임없는말하고 4대 산업혁명 어쩌구하면서 유혹하는데 훈련생 잡아야 학원이 돈을 버니까 그러는거라고 너무 믿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획은 취업(급여낮추고 칼퇴되는)+방송대, 알바+국비학원+방송대, 알바+방송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방송대에 몰두할까 생각하고 부모님께 여쭤봤지만 방송대만 다닐꺼면 그냥 일반대학가는게 낫지않냐고 하시더군요...근데 제가 일반대학갈 성적은 많이 안되서...
그냥 너무 혼란스럽습니다...인생조언 따끔한 일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