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질문있습니다. 회사선택
이번달 초 코로나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갑작스럽게 권고사직을 하게된 27살 4년차 개발자입니다.
퇴사직후 이력서 업데이트하고 헤드헌터분들에게 도움도 받고 어쩌다 보니 퇴사 2주만에 오퍼를 2개나 받은 상황입니다.
이시국에 오퍼를 2개나 받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말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일단 두 회사의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A회사 (연봉 4200, 직원수 160명 중소기업, 강남역 인근)
포지션 : 자사 서비스 웹사이트 신규개발 및 유지보수(웹개발&운영 전반)
장점 : 워라밸 좋음, 업무강도 낮음, 동종업계 1위(16~18년도 순이익 평균 10억, 19~20년도 정보는 없음)
단점 :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는 업무, IT회사 아님(개발팀 규모 최대 10명)
B회사 (연봉 4500, 직원수 30명 IT스타트업,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포지션 : 자사 서비스 웹,앱 백엔드 REST API 개발
장점 :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담당업무
단점 : 업무강도 다소 있음, 2017년 이후 매년 -1억원대 영업이익, 최근 2년간 신규투자유치 없음, 동종업계 3위
A회사가 안정성이나 고용불안 등에서 상대적으로 매리트가 있지만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져서 향후 연차대비 개발역량이 낮게 평가될 까봐 걱정되고
B회사는 장기근속시 개발역량 향상과 다음이직시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근속이 가능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27세 남자, 미혼이고 당장은 결혼계획도 없습니다.
어떤 회사를 가는 것이 더 합리적 선택일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