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고민 들어주세요
국비학원 성실하게 수업 잘 듣고 팀프로젝트도 그럭저럭 잘 마무리해가는 참에 여의도에서 갑자기 입사제안이 왔습니다. 문제는 개발자로 오퍼를 준게 아니라 금융업자로 들어오라고 한거죠...
개발이 적성에 맞고 야근도 기꺼이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재밌는데 갑자기 좋은 조건의 오퍼가 들어와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부모님이 아무래도 연봉도 더 쎄고 명예도 있는 금융업자가 되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도 문과출신이라 개발을 전혀 이해못하십니다
명문대 문과 대기업 경력이 있긴하지만 학원출신에 프로젝트 해놓은것도 1개뿐이고 코테도 준비해놓은 게 없어서 사실 개발자로써는 좋은 회사 들어가기는 힘들겠지요.. 외국어를 잘해서 원래는 앱개발자로 경력을 좀 쌓고 해외취업하는게 목표입니다 집근처에서 금융업자로 취업을 하고 꿈 포기를 못해서 주말에 앱개발을 할지... 연봉 절반을 받으며 SI를 가서 실력을 키운 후 해외로 갈지 고민입니다. 여차할 때 해외로 도피하고 싶은데 금융업자가되면 해외취업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걸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개발선배님들께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