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개발자 연봉협상(지분)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요.
현재 대학생연계인턴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서로 업무 스타일이나 환경이 잘 맞아서 연장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연장계약은 학생인턴->신입 개발자로 아예 새롭게 채용을 하면서 맞춰서 연봉도 오르고, 이에 맞춰 코딩테스트나 기술면접을 본다고 하면 맞춰서 준비할 생각이 있었는데,
대표님 생각은 평소에 일하는게 잘 맞았고(이전에 업무 스타일이 잘 맞지않아 개발자랑 협업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 임하는 마인드셋도 맘에들고 해서 붙잡고싶다는 의견이고, 그에 맞춰서 파운더 개발자 직책으로 제안을 주시고 2~3%의 지분을 부여하는 주주계약을 추가로 맺고, 연봉은 동결하여 연장을 하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 외에 개발자로서 자기계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하셨습니다.
- 패캠이나 프로그래머스 등 원하는 코딩 인강이나 오프라인 스터디 비용 지원
- 현재 자택이 회사랑 먼데, 회사 근처로 자취방을 구하면 집세 50% 지원
- 추가 개발자 채용이 있을 예정인데, 제 스타일과 성격에 맞는 개발자 채용 결정권 약속
- 내년 초 IR을 통해 투자자 확보 시 연봉협상
사실 신입 개발자에게는 과분할정도라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혜택에 비해 연봉이 동결이라는 점이 고민이 됩니다.ㅠㅠ
현재 연봉은 2400으로 회사에서 반, 학교에서 반 주는 형태였는데 저는 4년제 수도권 컴공 전공으로 나와서 그래도 2800정도는 받아야된다고 생각을 하긴 했었거든요.
물론 업무 환경은 아주 좋은 편이고 저도 만족하고 다니고 있지만, 지분으로 연봉 향상을 일단 메꿔두는 느낌이라서요. 신입개발자에게 이렇게 지분을 주는 경우가 있는건지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