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의 물경력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컴공 3년제를 졸업해서 6월 학부 시절 잠깐 수행했던 임베디드 프로젝트 몇개를 통해
임베디드 개발자 직무로 지원해 지방 치고는 꽤 규모가 있는 7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있는 기업에 입사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직무는 공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신입을 구한 것이었고 저 또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크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렇게 약 5개월 반정도 수행했고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고 현재 심정은 복잡한 상황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개발자의 스택 보다는 기획자의 스택을 더 쌓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진행하며 임베디드 업무는 신입인 저 혼자 독학으로 진행해도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으며 이마저도 비중이 크지 않아 실 개발 기간은 한달 정도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으며
나머지 기간에는 지출이나 전반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문서 등에 대한 처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복잡할게 아니라 안좋은것 아니냐 라고 질문하실 수 있으실텐데
한편으로는 제 이름을 통해 특허도 등록했고, 논문도 투고해서 저널에 등록했으며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에 대해 배우는 등 다른 부분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발자가 기획자의 스택도 함께 쌓을 수 있으면 좋은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제가 신입이라는 점이 때문에 추후 이직에 대한 의문이 드는 상태입니다.
이직을 하게 되면 특정 분야나 언어에 경력을 제일 먼저 보게 될 텐데 그럴 경우에는 제가
내세울 수 있는 경력이 없는 사실상 물경력이랑 다를 바 없는 상태일테니까요 ..
우선은 대표님이 말씀하시기로 내년 2-3월까지는 프로젝트를 따오는데 집중하는 단계고
당장 할게 없는 상황이라 교육을 받거나 독학하라고 하시면서 다음 프로젝트는 AI나 딥러닝, 클라우드,빅데이터 같은 4차 산업 관련 직무 수행을 하게 될거라고 말씀하시는데(저는 임베디드 개발자로 들어왔는데요? )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생각중인 선택지는
1. 신입이기에 빠르게 실무 개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니 이직이나 재취업 준비한다.
2. 개발 경력이 못따라가도 물경력도 경력이고, 경력으로 이직하는게 유리하다.
교육을 빙자한 월급 루팡(프로젝트 따기 전까지) 하면서 못해도 학점은행제(3월 취득예정)
학사 학위 취득하고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