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개발계의 전설.
때는대략 8~9년전쯤 2호선 충장로역쯤에서
그분과는 국세청프로젝트에서 처음만나뵜다.
당시 어떤사이트에서는 마우스도 던지고나가고, 회의실 욕지거리
싸움도 하고..프젝하다 ..중간에 도망가기도 하던 시절이었다.
그형님은 당시 이바닥 뜨고
이민가실생각에 영주권따놓고 거의 한국에서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신걸로 기억한다. 조직생활보다는 프리한생활을 원하고, 윗사람보다는
자기보다 어린 개발자들을 챙겨주신 따뜻한 분이었다. 술친구도 되주고 ..
아가씨 있는 노래방에서 예의있게 놀기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일적으로는 본인꺼는 하시는스타일이시고 소스도 누가물어보면
던져주시는 분이었다. 한마디로 기면기고 아니면 아닌스타일...
국세청프젝이 지저분하기로 유명 한데..그분은 자기일만 딱하고 가는스타일 이었지만,
결과가 나왔기에 누구도 태클 못걸었다.
당시 주관사는 삼성 SDS에서 하고, 업무파트일부를 Hit에서 한걸로 기억하는데
Hit를 롯데가 인수했을때 쯤이었을꺼다.
어느날 그형님은 계약금문제로 일을 진행할수 없을지경에 이르렀다.
하는일에 비해 계약관계문제로 인해서 업체에서 돈을 제대로 못챙겨준듯 보였다.
단가도 하는일이나 업무량에 비해서, 다른사람에비해 적게 받았다. 그런데 그마저도 제대로 안나오니..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그형님은 사건이 발생한 그날
오전에 일에 관련해서 못하겟다고 보고를 하고, 인수인계자관련에서
업체와 논의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던중..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삼성SDS총괄피엠 이 지나가다 그형님 자리에 멈췄다.
총괄피엠은 당시 국세청프젝총괄하고 있었음.
이야기를 전하면
총괄: (꼬운듯이~~) "나간다면서 ,프젝 마무리해주세요"
형님: (무덤덤) "사정이 그렇게 됬습니다..계약금문제 때문에"
총괄: (열받음 목소리가 커지면서~~) "아니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일단 마무리는 해줘야되지 않아요?"
( ~~싸함...조용하고..둘 목소리만 들림 사무실 프젝인원 대략 100명)
형님: "그러고 싶지만....(멈춤) 내일 인계자오면 마무리하고 ..."
총괄:"야 ~~마무리는 해야될꺼아냐"
주변 분위기 ~~개~ 조~~용~~
형님 :(강하게 짜증내면서 이목소리는 노래방 아가씨 불렀는데, 맘에안들었을때
나오는 목소리와 같았다)
"야 씹새~~꺄 내가 니친구야~~" "꺼져 개~~쉐야"
총괄: (얼굴뻘개지고 한동안 멈칫) ..그리고 밥먹으러 갔다가 그날 안들어왔다.
사실 새로운발견이었다 프리개발자의 새로운정표를 마련해주신 분이었음.
감히 갑의총괄한테 ..당시 많은 프리랜서 연배대신분들이 그총괄한테는
얼굴도 못들고 다녔지만, 그형님은 그러거나 말거나 스타일이었다.
그렇다고 평소형님이 막무가내 예의가 없는거는 아니었기에
그날 그일은 나에겐 충격이었다.
이제 더이상 이런패기는 이바닥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그형님과 엇그제 통화했다..호주가서 탱자탱자 지내신담.
혹시 이형님 ..아시는분 계실려나..?
댓글반응에 추가로> 말씀드리면, 당시 그형님 나이가 40대중반이었고 제가
친했던 이유는 그형님이 비트컴퓨터라는곳 출신이어서 저도그곳
출신이라 친해지는계기가됬고, 그형님은 국세청프젝을 떠난후
그이후 증권관련프젝2개 하고 그형님이 늘 이야기했던
국내에서 프로젝트20개를 마치고, 12년경에 이민가셨지요.
그형님의 주종목은 주로 C/C++/mfc/C#
위아래 안가리고 다하셨고, 증권사홈트레이딩시스템
초기 개발자 이셨습니다.
이제 제가 그형님 쯔음의 나이가 되었고, 저도 이바닥을
뜨려고 하기에 문득 엣날추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