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리렌서를 시작할지 고민 됩니다.ㅠㅠ
이재 33살이라 공백기간을 길게 둘 수 없어서 빠르게 취업해야 될 것 같은데요.
직전 회사에서 2400 받았고 1년 되고 3200 인상하고 퇴사 직전에 사장이 제시한 금액이 3700이 였습니다.
이번에 나와서 합격된 회사에는 4200 불렀고 빨리 오라고는 하는데요..-_-
그런데 회사가 본업이 있는데 현금 흐름이 안 좋아서 외주 프로젝트를 몇 개 받는 상황이더군요.
가서 결국 SI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 뽑았구나..ㅠ_ㅠ)
이런식이면 결국 끝에 가서는 프리렌서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제가 위시켓을 쭉 둘러보니 클라이언트의 제안 가격대가 3000~4000대 연봉의 개발자로 공수로 계산을 하더군요.
어설프게 또 회사 들어가서 1년 지나고 너덜너덜하게 나오면 이재 연봉대가 높아져서 프리 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차라리 가격으로 영업 전략을 짤 수 있는 시점(직전 직장 최종 3200)에 최대한 프리를 뛰면서 포트폴리오를 쌓아
올리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생각이 듭니다.
제가 SI 있을때 1년간 혼자서 쳐낸 프로젝트를 위시켓 찾아서 계산해보니 수수료 때고 2억 1천 정도더군요.
1년 3개월간 직간접으로 전체 범위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8개 정도 됩니다. 직간접 다 포함하면 3억은 넘더군요.
금액이 많아 보여도 주말 추석 설날 거의 공휴일 90%를 반납해서 일을 한 것이라 허수가 좀 있습니다.
기획은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경우 제가 했습니다.
디자인만 구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요약하면
직전 직장 최종 연봉 3200 퇴사전 3700제시
이번에 면접본 회사에서 4200에 오라고 한 상황입니다.( 결국 SI할 것 같습니다.)
두 가지 결정이 남았어요.
1. 연봉이 낮을때 위시켓에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포트폴리오를 쌓아 올린다.
2. 그래도 경력 2년 근처에 4200이면 나쁘지 않으니 회사에서 SI일을 하다가 좋은 기업으로 점프를 노린다.
거의 주말 동안 동기들도 만나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인맥폭이 좁다보니 결론을 못 내겠어요.ㅠㅠ
사업하는게 어렵다는 친구들도 있고 어짜피 결국 자기 사업해야 된다는 분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