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자를 선택하며 시작하는 단계로서 길을 묻습니다.
27살 직업군인 전역을 하고 두달 전 개발일을 시작하고자 뛰어들었습니다.
제가 개발일에 뛰어든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가진 것 없어도 시작이 가능하며 결국에는 실력만이 살아남는다.
- 팀플레이가 중요한 직업이다.
- 앞으로의 산업에 있어 다방면으로 기본적 지식이 될 분야의 전문가가 됨으로서 이후 인생의 2막을 시작(제 2의 직업)을 시작할 때 더 쉽게 (기초 산업의 기본적 지식이 되므로) 시작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 연봉이 나쁘지 않다.
- 사람을 다루거나 통제하는 일이 아니어서 감정적인 소모가 직업자체적으로 적을 것이다.
- 기술직이다. 하지만 자격증 따위보단 개인의 지식수준이 곧 자격이다.
저는 위의 점들이 눈에 들어왔고 매우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기초적인 코딩 작업을 하면서 뭔가를 만드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작업물에 대한 애정이 커서 다방면으로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길을 선택함있어 후회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지난 두달동안 한건
- 취업을 하려면 어떠한 공부를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을 화두로 삼아 로드맵을 설계하며 '시작'을 공부한 것입니다.
웹개발자를 선택한 것은 어느 기계를 만지든 거의 웹을 들어가서 모든 활동을 하고 있다는 현실이 가장 컷고(직업에 대한 파이가 가장크다) 그만큼 웹 개발자의 활동 범위나 필요 범위가 가장커서 취업하기 용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필요기술이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 있더군요. -> 기술 로드맵이 나름 뚜렷히 존재한다. (즉, 기술을 선택적으로 잘 배우면 자기 가치가 비교적 빠르고 크게 상승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알고리즘)
- 파이썬을 선택하여 백준 알고리즘을 풀고있고 기초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개념은 나동빈씨의 책을 사서 풀고 백준문제 약 150문제가량 풀어갑니다. 목표는 프로그래머스 레벨3 따는 겁니다.
포트폴리오(프론트냐 백엔드냐 풀스택이냐)
- 개발자는 풀스택을 지향해야한다는 말에 일단 닥치는 대로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비교육은 실속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당장 기초가 없어도 튼튼히 빠른속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강밖에 없더군요. 직업군인으로서 모아둔 돈은 조금 있어서 code it, 노마드 코더에서 git 개념, html&css 를 이용한 클론사이트 강의, java script 기초, 지금은 유투브 클론 강의를 들으며 기본적인 프론트에서 백엔드에 관련한 기본 개념을 잡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백엔드를 더 공부 할 것 같은 느낌에 Spring을 공부하려고
https://www.inflearn.com/roadmaps/25
인프런의 우아한 테크코스 로드맵을 따라 가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은 블로그에 과정과 내용을 적어서 최대한 정리해서 내것으로 만드려고 했고 git을 사용하고 나서는 github에 잔디밭도 매일 가꾸고 있습니다. 클론 프로젝트 결과물도 배포하구요.
그리고 이제 우아한 테크코스 과정을 모집하더군요. 실력은 미천하지만 덤벼 보려고 합니다.하지만 떨어졌을 경우 위 공부 방법을 계속 나아갈 것 같구요.
하지만 고민이 듭니다.
1. 같이 프로젝트를 할 사람이 없습니다.
2. 너무 인강만 듣고 클론 프로젝트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배운 기술은 써먹어서클론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싶은 기술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서 아이디어를 짜는것이 맞는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필요한 기술(이걸 어떻게 알지?) 을 써먹는 곳을 찾아가야 하는지(스터디 혹은 프로젝트 모집글)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길이 결과(취업) 까지 이어질지 확신시 서질 않는군요. 이쪽분야에 취업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따라서 성장하겠습니다. 다양한 매체로 선배님들의 말씀을 귀기울여 들었지만 제가 가는 길이 맞는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만약 충분히 잘 성장하고 있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나갈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