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려고 하는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원래는 개발일을 하다가 개발자는 제가 적성도 아니고 이쪽길은 제 길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서 현재는 IT 서비스 센터에서 쿼리문 돌려서 데이터 추출해 현업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저한테 아무런 발전이 없겠더라구요.
현재 하는일로 이직자리를 알아보면 대부분이 계약직이거나 현재 다니는 직장이 오히려 나은부분이 많더라구요.
예전부터 영어로 소통하며 헬프데스크쪽일이라든지 아니면 기술지원을 하면서 이 계통으로 외국 나갈 준비를 하는게 목표여서 이쪽분야로 일을 알아봤습니다.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헬프데스크나 기술지원일은 신입은 안뽑더라구요.
현재 영어가 읽기 쓰기 밖에 안되는 상태라서 일단 이렇게 이 업계 발붙이고 영어 공부계속하면서
경력쌓고 아에 영어로 소통하는 헬프데스크나 기술지원쪽으로 넘어갈려고 할 계획이긴 합니다.
근데 현재 하는일이 유니크한 방면이다 보니 헬프데스크나 기술지원쪽에선 신입으로 받아주려고 하고 연봉도 2000만원 중반을 불러서 이쪽 방면일로 못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솔루션 기술지원일인데 연봉(물론 아주 조금 깍였습니다.)도 지금이랑 비슷하게 맞춰준다고 하고 영어 읽기 쓰기 우대를 해준다길래 지원을 해서 합격을 받았습니다.
솔루션이 클라우드쪽 솔루션이다 보니 그런쪽 문의사항들 처리 하는일이더라구요.
근데 막상 넘어갈라고 하니까 지금 걱정이 많이 되네요.
막상 helpdesk쪽 일한다고 하면 절때 그쪽가지 말라는 말을 좀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
근데 뭐 물론 자기가 했던일 좋으니까 추천한다 이러는건 거의 보질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술지원일이라는게 원격, 메일, 전화로 하는일이다 보니까 콜센터 감정노동이랑 똑같고
그런일이 멘탈털리는 일이라고 하는데 그부분도 걱정되네요.
근데 지금 하는일도 현업한테 메일, 전화, 메신저로 일처리하긴 해서 비슷하긴 할것 같은데
음...또 막상 해보질 않아서 겁부터 나네요.
지금 직장이 경력다운 경력이 안쌓여도 워라벨좋고 업무가 적응되서 편하긴 한데 괜한 직장 걷어차고
이상한 쪽으로 가는게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은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