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개발자란 뭘까요?
안녕하세요. 몇 달 전 SI 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신입 사원입니다.
학원을 거쳐서 실무에 투입이 된 상태입니다. (공공기관 SI 사업)
학원에서 상위 업체(토0, 직0, 카0오, 네0버 등) 억대 연봉의 실무자들이 와서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줬었는데요.
당시 그 사람들은 개발자의 역량을 기술적인 스택에 빗대서 얘기하곤 했습니다. 저 역시 기술적으로 탄탄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요.
하지만 막상 SI에 투입되고나니, 개발자의 역량 중 기술적인 스택은 여러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해결능력, 추리력, 의사소통 능력, 스케쥴 관리 능력, 위험요소 파악능력, 영어 실력, 처세술 등등등등...
솔직히 말씀드리면 방황하고 있어요. 좋은 개발자의 기준이 중구난방으로 꼬여버렸습니다.
기술적인 스택이야 본인이 많이 사용하는 기술을 잘 사용할테고, 처음 접하는 기술은 모르는 게 당연한 건데, 기술적 스택이라는 게 단순히 기술을 잘 쓰는 건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란 무엇인가요?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