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첫 직장으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1.5년정도 일했고 현재 연봉은 4700 받고 있습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 그냥 조금 좋은 대학 수학 석사 베이스에 어쩌다 보니 그냥 막 뜨는 데이터/머신러닝 쪽으로
흘러들어와서 일을 하게 되긴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분야로 전향하려고 합니다.
- 현재 직장에서 개발자로서 더이상의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원래 관심분야였던 프로그래밍 언어쪽으로 전향하려고 하는데, 다음과 같은 오퍼를 받았습니다.
- 직급 4년차, 3개월 계약직, 추후 역량평가 후 정규직 전환, 연봉 3900
솔직히 머신러닝 쪽이 연봉에 거품이 많이 껴있기도 하고, 직무가 바뀌기 때문에 업계 평균이라는
것도 있을거고 해서 사측에서의 연봉 산정이 아주 납득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 분야라고 해도 현재 연봉에서의 낙차가 너무 커서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심지어 이전에 다른 데서 머신러닝 쪽으로 6000까지 오퍼를 받았었지만 여러가지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서 거절한 적도 있었습니다. 해당 포지션이 원하는 커리어쪽으로 기술기반을 다지기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저정도 연봉삭감이 감당을 해도 되는
수준인지 의문이 드네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찾아본다 한들 해당 분야에서 더 나은 조건을
만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