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서울4년제 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던 중 웹개발에 관심이 생겨 2달 독학 후 지인의 추천으로 지방에 it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11개월을 다녔고, 현재는 퇴사한 상태 입니다. 퇴사한 이유는 제가 다닌 회사는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설계 분석 구현 테스트 까지 모두하는 회사였습니다. 개발 실력을 쌓고 싶었지만, 산출물 작성과 다른 잡일들이 너무 많아 개발을 거의하지 못하였고, 회사가 재정난 때문에 월급도 밀리고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생각이 들던 와중에 지인이 서울에 4년짜리 큰 si프로젝트에 2년 뻥튀기지만 자리를 알아봐 주겠다하여 퇴사를 결심하였습니다.
원래는 9월 중순에 투입 예정이였지만, 코로나의 여파와 여러 이유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지인이 다른 자리도 알아봐 주겠다고 했지만 모두 2년 뻥튀기 자리들이였습니다.
처음에는 2년 뻥튀기라도 열심히 잘버텨보자는 생각을 했지만, 현재는 1년 가까운 경력에도 부족한 개발 실력을 보완하여 제대로 된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해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였고, 산출물을 많이 작성했지만 개발도 조금은 해봤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기업은 너무 높은 산이라는 생각이 들고 웹개발을 하는 중견, 강소기업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1년 안되는 경력과 부족한 실력으로 여러군데 서류를 써볼지 아니면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서류를 쓰는 것이 맞을지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