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2개월차 된 신입개발자입니다.
회사에 입사한지 2틀만에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현재까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저와 팀장님이 팀이 되어 2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팀장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재택근무를 진행하게 되었고, 현재 slack으로 메시지 정도 주고 받으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이 없거나 몇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메시지가 오는 점입니다.
업무 관련 문서나 아키텍쳐등 문서는 존재하지 않구요
팀장님의 지시대로 하루하루 업무를 진행하였는데 팀장님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그날그날 회사에서 재가 해야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현 프로젝트 관련 엄청나게 많던 오류를 다 잡아서 이제 잡을 오류도 없구요 ..
게다가 저는 frontend신입으로 입사를 하였는데 현재 상황은 재 주력인 기술(vuejs)를 제외하고는
aws ,docker 등 백엔드 기술까지 혼자서 전부 배워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더 최악인건 사장님과 팀장님이 사이가 매우매우 안좋습니다..
근무 환경에서는 사장님과 함께 있지만 작업은 팀장님과 같이하고 있고 ,
재가 맡은 영역이 아니고 사장님도 그걸 잘 알고 계시지만 항상 저한테 진행상황을 물어보십니다..
저는 사장님의 말을 그대로 팀장님께 전달하며 사장님이 팀장님을 쪼는게 아니라 재가 팀장님들 쪼고 있는 좀 슬픈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사장님은 팀장님을 짜르려고 하시는지 짜를만한 증거를 수집하는거 같습니다.
사수 없는것도 아니고 있는것도 아닌 기분입니다..
이 회사에 입사하기 전 면접봤던 모든 회사에 전부 합격했었는데.. 조금의 후회가 드는건 사실입니다..
현 회사가 가장 연봉이 낮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를 선택한건 면접 진행 중 팀장님 예리한 질문들과 사람을 신중하게 뽑으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이런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정말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사한 회사인데 팀장님이 재택근무로 돌아서고 곧 짤리실거 같은데..
재가 이회사에 있는게 맞는지 ,이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을 보러 다녀야 하는지, 아니면 당장 때려치고 회사를 구해야 하는지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회사에서 새로 습득한 지식도 많고 클라이언트와 회의를 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오류가 발생하면 분석하고 잡아내고 재가 로직을 생각하여 구현하는 등 업무는 정말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무 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방해가 되구요..
회사에서도 신입이라 그런지 막내니까 너가 이런거 해야한다는 둥 막내니까 잡일을 하는 등등의 일도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