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쪽으로 발을 디디려는 분들에게
요즘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다가 이쪽으로 전향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참고로 적어드립니다(아래 제 댓글도 읽어보세요 매우 중요한 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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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으면 이 쪽으로 오시는 것이 맞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니.
그러나, 그냥 다른 일하시다가 "남들이 좋다니까, 또는 it쪽이 아무래도 좋지 않겠냐?" 해서 오시는 분들은 지옥을 맛 볼 것 입니다.
이유 :
그런 분들은 대기업을 못가시고(이미 다른일을 해서) 중소기업을 갈것이 100% 이므로
1. 엄청난 야근과
(야근만 하면 행복하죠... 밤샘 작업이 자주 있습니다.)
2.근무시간에 비해 텃없이 작은 월급 - 진짜 그 정도 근무시간이면 다른일은 본업 끝내고 알바뛰는게 더 나음
3.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학습량 - 주말에도 컴이 좋아서 컴을 붙들도 새로운것을 배우는 사람이 아니면 엄청난 후회를 할 것
뭐 한쪽 분야만 파는 사람은 공부량이 적을수 있겠지만, 일반 다른 일에 비해 공부량이 그 것도 많습니다.
이쪽 분야의 내용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할 것이 계속 생깁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한쪽 분야만 파게 놔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가 새로운 분야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선호하죠..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원한다" 라는 말은
"여러 분야의 일을 시킬 것이다" 라는 말을 돌려 말한 것 이고 따라서 "야근이 많을 것이다" 라는 것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이쪽 중소기업은 야근 수당은 안 줍니다. - 저녁 밥은 사줍니다 -
저는 신입시절 "야 그래도 밥을 사주는게 어디냐? 밥 값아끼고 좋네"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대기업 가면 it쪽은 정말 좋은 직업인 것은 확실한 것이지만(매스컴에 찬양하는 경우는 대기업 it 회사 다니는 경우 입니다.. 혼돈 마세요)
대기업 가려면 전공자여야 하기 때문에(추가: 비전공자도 간혹 가능하나 그건 졸업직후 지원하는 경우) 다른 일을 하다가 온 분이시라면 대기업 못갑니다.
그럼 지옥(적성 안 맞을경우)이 펼쳐질텐데
적성이 맞지 않으면 버티기 힘이 들 것 입니다. 그래서 "적성!", "적성!"하고 강조하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이쪽 일은 적성이 맞아야 한다" 라는 말의 뜻은
"일이 고되니 우리는 버틸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라는 뜻 입니다.
(추가:아래의 경우는 컴퓨팅 쪽으로 발을 내딛는 모든 경우이며, 당연히 다른 일하다가 나이가 들어 이쪽으로 발을 디딛는 분들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으로 빠지는 경우에 해당 됩니다.-분명히 위에 적었는데 헷갈려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게다가 그런 글에 좋아요를 클릭하는 분이 있어서, 추가로 적습니다.)
따라서
이쪽에 오는 경우는
1. 전공자 & 적성 맞음 => 대기업갈수 있음 & 돈 많이 받고 & 행복한 경우 입니다.
2. 전공자 & 적성 잘 안맞음 -> 대기업 갈 수 있음 & 돈 많이 받고 & 힘들지만 그래도 돈 많이 받으니 그럭저럭 지냄
(추가 : 물론 비전공자도 대기업 갈 수 있죠... 근데 그 들은 졸업 직후에 지원한 경우 입니다.
다른 일 하다가 프로그래밍 쪽으로 대기업 갈 수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신입 지원일 경우에는 말이죠)
3. 비전공자 & 적성 맞음 => 중소기업으로 대부분 가게되고, 박봉과 고단한 삶이지만, 그래도 적성에 맞으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니 행복한 삶이라고 봐도 무방
4. 비전공자 & 적성 안맞음 => 중소기업으로 대부분 가죠, 박봉과 고단한 삶에다가 적성까지 안 맞으니,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학습량에 지옥이 펼쳐짐, 더구나 주말에 놀러가길 좋아하는 사람은 초창기에 주말에도 학습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심하게 다가 올 것
학습시간과 근무량이 업청난것에 비해 상대적(절대적으로 보면 좀 더 많겠죠)으로 박봉인 월급 & 적성 안맞음에서 오는 스트레스 & 장시간 컴퓨터 봐서 눈이 맞탱이감 & 운동 부족으로 몸도 맞탱이감
그러다가 얼마전에도 매스컴에 보도 되었듯이
si업계에 잘못 발을 디디어서 "프로젝트 망쳤다고 책임 지라"는 피박을 써서 자살하는 경우도 있음
'내상입고 1년넘게 약드셨다' 는 글쓴 분 이야기를 여러 게시글에서 보실 수 있음.
개인적으로 it쪽 근무 환경으로는
1. 대기업 - 제일 좋은 환경이고, 매스컴에서 "it가 좋더라" 라고 말하는 경우, 이 경우는 "우리나라는 살기 좋다"라는 말이 나오는 사람들 입니다.
2. 공무원 - 여기 까지만 해도 괜찮음, 초봉은 적으나, 시간이 흘러 봉급 비교를 해보면 중소기업은 받을 수 없는 보수를 받습니다. 더구나 고참만 되면 거의 놀면서 탱자탱자 근무함. 근무시간까지 생각해보면 더욱더 공무원이 좋음, 게다가 정년도 보장됨
3. 중소기업-헬조선의 단어가 익숙해질 것 입니다., 정년은 커녕 40대 중반부터는 퇴직 준비하죠
그 때나이는 이직도 안받아줍니다.
전 적성맞는분은 이쪽으로 무조건 오셔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단, 현실은 제대로 아시고 오시라는것
그리고 30대 후반부터는
신입으로 빡세게 시켜야 하기 때문에
채용하는 입장에서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은 꺼립니다.
잘 채용이 안되요
그래도 좋다면 개인사업쪽으로 하시면 되긴 할거에요
근데 사업하실 자신과 능력이 있어야 할거에요.
특히 영어에 능통하시면 해외일거리 알바를 원격으로 하시면 될거에요
아무리 나이많고 아무리 타 분야에서 일 하셨어도
컴퓨터보면 좋아서 어쩔 수 없다 하는 분은 반드시 이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게 적성에 맞고 팔자에 맞으니까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합니다.
제 말은... 매스컴에서 IT업계의 환상은 "대기업에 국한 된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어야 한다는 것
마치 외국인들이 BTS보고 '한국남자들은 다 잘생겼다' 라고 환상을 갖고 있는 것과 같은 경우라는 것
(추가: 제가 나이많은 사람을 꺼린다는게 아니라 이 나라 문화 그런 이상한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해 마세요
게다가 막 굴리려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못굴려서 꺼린다는 이상한 마인드가 있는 문화죠
그 만큼 굴리는 분야 라는 이야기)
왜 우리나라에 개발자는 그렇게 널렸는데
it업계(증소업체)에서 항상 인력난에 허덕이는지 이제 분위기가 파악 되셨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