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듣는데 현타 옵니다.
다름이 아니라 커리큘럼이 막장 같습니다.
처음에 뭐 c#을 다루는 특별함이라면서 자바 개발자보다 연봉이 높다니 뭐니 하는 문구로 현혹했는데 지금 2달가까이 되가는데 보면 볼수록 좀 아닌거 같습니다.
디지털 융합 개발자 양성과정이라는데 처음에 리눅스 우분투 깔고 쉘스크립트 했다가 c하고 라즈베리파이, 아두이노 센서제어 하고 그 다음에 무슨 갑자기 보안이랑 네트워크 수업했다가 그 다음에 c# 깔짝하더니 db랑 자바 백엔드를 가르쳐 주겠답니다.
갑자기 자바 가르쳐준다는 말에 제가 멘탈이 나갔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처음에 모집문구에 지네가 뭐 흔한 자바개발자가 아니다 이래놓고 자바를 또 가르쳐 준다네요.
그 다음에는 웹 프론트엔드 한답니다..
제가 처음에 듣기로는 기본적으로 iot를 하는 수업으로 알았는데 하..
아니 이딴식으로 오만거 때만거 깔짝거려서 어디다 취업을 한다는건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만들어진 커리큘럼이냐고 물어봤는데 여러 회사의 수요를 조사해서 만들었답니다;;
이번에 처음 만든 과정이라는데 지금 느낌은 그냥 막장같습니다.
책도 무슨 쓰지도 않는 책들을 받았습니다.
아니 강사가 못 가르치는거면 그냥 제 스스로 부족한거 보충하면서 해나가면 되지만 커리큘럼 자체가 막장 같으니까 지금 멘붕입니다.
그만둘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들어왔는데 하..
제가 지금 막장 같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