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력을 모르겠어요.
17년도에 전문학교에서 java와 jsp spring photoshop html css javascript 등등 10개월 배우고
취업해서 node.js쓰는 솔루션 팀에서 1년 1개월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사수 없고 팀장님도 웹쪽이 아니라서 프론트 백 구분 없이 혼자 기획하고 계획하고 일정짜고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일했습니다.
일하면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경력자의 리뷰가 없으니 스스로 짠 코드의 의문이 들고 그런 생각이 쌓이다보니 발전이 없는 것 같았고 지방이라서 연봉도 마음에 들지 않고 야근은 없었지만 매일 8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오롯히 집중해서 그런지 번아웃 와서 퇴사했습니다. 5시만 되면 멍해서 사고가 안되더라구요.
개발이 질려서 신나게 놀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어느새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요즘엔 개발이 재밌어서 6개월간 혼자 집에서 리액트도 해보고 유튜브 보면서 몰랐던것들과 해보고 싶었던것들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있고 전자세금계산서나 sns로그인, 네이버 클로바 같은 각종 api 써보니 최근에는 oauth2.0에 꽂혀서 네이버나 구글처럼 나만의 oauth2.0서버 만들어서 sns 로그인 만들고 oauth2.0 이용해서 구글 맵처럼 script 한줄 입력을 통해 socket.io 이용한 db연동 n:1 상담채팅 만들어서 다른 사용자가 쉽게 사용 할 수 있게끔 포트폴리오로 만들었습니다.
막상 취업원서 넣으려니 공백기간이 길고 30살, 애매한 경력, 내 실력도 객관적이지 않고, 솔루션 회사만 생각해서 자격증 없고 비전공에 또 낯선 서울로 올라가려니 겁납니다.
node.js가 편하다보니 jsp나 spring은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취업할 수 있는 곳도 적네요. 그래도 node.js 쓰는 회사로 가려는데 경력도 애매해서 경력으로 넣어야하는건지 신입으로 넣어야하는 건지도 헷갈립니다.
이런 포폴로 솔루션회사나 스타트업으로 3천이상 취업가능할까요 ? 아니면 자신감 얻는 방법이나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는 팁이나 취업 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