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마무리하고 한국 귀국 조언좀 해주세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9살.
미국에서 조금만한 주립대에서 컴싸 전공하고.
대학교 3학년때 부터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한 회사에서 Automation QA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습니다...
정규직 전환은 이제 1년 넘었습니다 인턴은 거의 2년 했구요..
제가 처한 상황 잠시 말씀드리자면.
비자문제로 앞으로 미국에서 일을 할 날이 1-2년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갑자기 취업 비자가 될수도있지만 가능성이 낮아서요..이제는 앞날을 조금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때가 온거같습니다.
여기서 일을 하면 일년 약 2-3천 정도 모으고 있지만 한국들어가면 돈을 모으지도 못할거같기도 하고 해서 (저는 부모 찬스도 없습니다 이제)미국에 버티고 있습니다...software engineer로 전향 하고 싶지만 미국 코로나 상황때문 인지 제 정신과 몸이 피폐해지는지 그냥 한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ㅠㅠ
그래서 현재 생각하는거는
1. 최대한 빨리 한국에가서 적응하고 취업을 하는게 득인가 싶기도 합니다. 어짜피 돈이야 한국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버는것이니..그냥 맘 같아서는 (죄송합니다 불편하시다면) 취직준비 후에 SI 업체 들어가서 신나게 코딩이나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현재는 아무래도 QA쪽이다 보니 코딩의 수준이나 빈도가 줄어 드는거같은 느낌입니다..
2. 통계 석사...뭔가 공부해서 data analyst쪽으로 가보고싶긴 합니다..근데 이건 돈과 시간이 들어 무섭긴하네요. 모아둔 돈을 그냥 다 쓸거 같은 느낌이라서요..물론 미국에서 대학원을 가면 미국 삶을 연장하고 뭐 나중에 더 나은 연봉을 받을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일하다가 가도 상관은 없을거같기도 해요.
3. 그냥 미국에서 현재 회사에서 돈이나 많이 모아야 하나 입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어떻게 하실거 같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