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개발자. 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중인 3년차 개발자입니다.
저는 지방 4년제 대학에서 학석 졸업을 하고, 현재는 수도권 연구기관에서 주로 IoT와 관련된 개발을 하고있습니다.(계약직; 무기계약이랑 비슷한데 조금 다릅니다.)
저의 이직 목표는 플랫폼이나 백엔드 개발직으로 이직을 하고 경력을 쌓는것이 주된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헤드헌터로부터 여러 제의를 받았고, 그중에 괜찮은곳 두군데 면접을봐서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지방(고향)에 있는 중소기업 헤드헌터로부터 전산직 제의가 들어와서 선택에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올라와서 3년동안 살면서 집값이나 여러 이유때문에 내가 과연 여기서 행복하게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직은 수도권과 지방의 연봉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공기업이나 몇몇 대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이직생각을 거의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의 중소기업 전산직이 현재 연봉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준다고하니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집 문제나 돈만 생각을 한다면 큰 고민없이 지방 중소기업으로 이직을 했을 듯 합니다. (개발직이였다면..)
하지만 저는 개발이 좋고, 재미있어서 전산직으로 이직했을때 혹시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 개발직으로 복귀하려고하면 단절된 경력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화학 제조 관련 기업입니다. 전산직은 전산시설 운영관리와 ERP 유지보수와 같은 업무를 합니다.)
혹시나 개발직과 전산직 간에 이직 경험이 있으시거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직하신분이 있으시다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쓴소리도 좋고 그냥 대충 한마디 던져주셔도 좋습니다.
선배님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또는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스스로 머릿속이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글을 두서없이 적은것 같은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수도권 합격한 두 곳은 현재 연봉보다 10%이상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 전산직은 현재 연봉과 비슷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