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에 재미를 느끼면서 씁쓸한점들...
닷넷 개발자 10여년 하다가 자바쪽으로 취업을 해서 자바의 실전을 처음 경험하는 자바초보개발자입니다정말 운이 좋게 자바개발자로 전환취업이 이루어지면서 알음알음 기존의 자바공부했던 것들과 다르게 모르는게 많아서 업무 틈틈히 자바를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저는 자바가 재밌습니다. 첨에는 단순히 자바라는 언어자체와 스프링이라는 환경 그외 각종 세팅이나 이런것들이 재밌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동안 집으로 가는길... 단순히 자바문법이나 이런 구조가 재밌어서 그럴까? 하고 집에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스스로 내가 왜 재밌는가 하고 생각해보니 결국 그 이유를 스스로 깨닫게 되었어요..
자바는 우리나라에서 일자리도 많고 단가도 높고 등등 아무래도 우리나라 개발자 현실에서 자바의 인지도와 쓰임새가 워낙 대세다 보니 자바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즉각 쓰임새 많고 취업잘되는 기술을 익힌다라는 생각에 든든하기에 그 자체로 안심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즉 쓸곳이 많은 기술을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안정감과 안심이 자바를 더 흥미를 느끼게 만든건가 싶어요. .
생각해보면 닷넷의 신기술을 공부할때는 늘 신기술 공부하면서 이걸 써먹을 곳이 얼마나 될까 이생각이 늘 머리속에 항상 있었습니다. 정말 그런생각들을때면 의욕도 떨어지기도 했구요 그레서 그걸 생각할때마다 그냥 에효.. 하면서 한숨쉰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적어도 자바는 그런생각은 없네요. 이걸 공부하면 쓸곳이 꽤 있겠지? 라는 이런점이 자바를 공부하는것에 일종의 안정감? 그런면에서 더더욱 스스로가 재미를 느끼는 것같아요...
결국 스킬이란것도 그것을 공부하며 느끼는 재미라는 것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논리를 따라가나 봅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