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가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현재 비전공자로 대학원을 다니는 중에 빅데이터쪽과 연관이 닿아 이쪽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제 상황에서 비전공자로서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을 할 수 있을지, 한다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취직이 가능한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래는 현재 제 상황입니다.
1. 학부는 인문학계열로 서울의 4년제 이름없는 대학을 나왔으며 군문제를 해결하고 취업을 위해서 대학원을 찾다가 문헌정보학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1학기를 끝내고 휴학을 한 상태입니다. 다음 학기에 복학 예정이며 세부전공은 정보학으로 데이터마이닝과 R정도는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세대쪽 대학원처럼 자연어처리까지 배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아직 논문에 대한 어떤 논의도 하지 못한 상황이고 완전히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을 노릴 생각이어서 같은 학과에 계신 데이터 사이언스쪽 교수님쪽으로 지도교수님을 옮겨 이쪽으로 졸업논문을 쓸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도 학위는 문헌정보학인 것으로 알기 때문에 결국 비전공자로 구분 될 것 같습니다.
2. 현재 28세로 졸업을 하면 30세 2월이 되는 늦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비전공 석사를 가지고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프로그래밍 언어는 전혀 배우지 못한 상황으로 독학으로 약간씩 한 편이며 R이나 파이썬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3. 거기다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대학원 생활을 학자금으로만 유지하며 장학금을 받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졸업 후 즉시 취직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과연 데이터 분석가로, 정확히는 빅데이터 관련 직종으로 취직할 수 있을지 질문 드립니다. 덧붙여서 제가 관심을 가진 빅데이터 쪽 분야는 자연어처리와 관련된 챗봇 시스템쪽입니다.
1. 위의 석사 학위를 가지고서 일반적인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듣기로는 프로그래밍 언어 능력을 꼭 국비와 같은 방식으로 얻을 필요는 없어서 독학하여 github에 자신이 만든 코드들을 꾸준히 올려서 능력을 증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게 실재로 가능한지, 아니면 그냥 국비지원을 받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국비지원과 일반학원 수업의 질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국비지원으로 프로그래밍언어만 배우는게 좋을지, 아니면 빅데이터 부트캠프와 같은 5개월코스의 집중강의를 비싸더라도 이쪽으로 가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제가 듣기로는 데이터 분석가쪽 직종은 연봉이 3000은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느 사이트에서는 2500선이라고 들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로 제 상황에서 취직하여 연봉협상을 하면 어느 정도 수준에서 형성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력이 올라 연봉이 올라가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적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복학을 앞두고 이 진로를 계속 가서 취직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