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맞을까요 스테이가 맞을까요?
우연하게 좋은 리쿠르터가 연락이 와서 연봉협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퇴직한다 말하니 회사에서 여러가지 조건을 추가로 제시하며 남아있어달라고 하는데요.
이직 조건은 연봉 상승(이전회사 연봉 + 인센티브)과 출퇴근 거리가 짧아지고 야근이 거의 없어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선 연봉은 올려주기 힘들고 리텐션으로 이직하는 회사보다 더 많이 준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기로 지금 회사에 스테이한다면 1년에 세전 XXXX만원정도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돈도 돈이지만 새로운 회사에 가서 적응도 하고 다시 인정 받으려고 열심히 일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새로운 회사가 좋아보이고요 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저는 이제 9년차 개발자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뭐가 더 좋은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