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맘대로 안 될 때
우리는 연출된 화면에 세(wash)뇌(brain)당하면서 산다고 생각이 듭니다.
잘 만들어진 화면, 영상에 눈 호강하면서,
그래 이거 찐이다 하면서 이상을 꿈 꾸지만,
그 장면을 만들려고 NG 가 얼마나 생성되었는지 (making 영상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저시급 챙긴 최근의 최초의 영화라는 게 참 고마웠습니다.
그 전까지는 영화, 연극판
생계가 아니라 목숨을 건 도박판이라고 알고 있었으니까요.

솔직히 90학번인 저는 인하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연봉 1800만원에 입사 제의를 받았지만 안 갔었습니다. 당시 IBM 연봉이 1998년 기준 2460만원이었거든요.
22년이 지난 지금 개발자, 아니 프로그래밍 한다는 이유로 2800만/연봉/정직원 이하는 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열정페이, 이용 당하는 기계(머신)보다 못한 삶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용당하지마세요 #제발

- kenu
